진주 솔산악회 회원 지리산 비박

중산리-->장터목-->제석봉 비박-->황금능선-->순두류 자연학습원-->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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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법

깊은 산속, 인적이 끊긴 오지를 찾아 나서는 일은 모험에 대한 갈증이 적당한 두려움을 동반하여 오히려 묘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다면 그 쾌감은 곧 낭패로 돌아오게 된다.
차량의 메카니즘이나 물질적인 준비에 앞서 오프로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중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한 독도법이 있다.

지도와 나침반으로 방향을 잡아 나가기 위해서는 활용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갖고 있더라도 제대로 볼 줄 모른다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지도와 나침반 못보는 사람이 어디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쉬울 것 같아도 보기 힘든 것이 지도와 나침반이다. 지도라는 평면에 그려진 지형을 등고선 등을 따져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재면서 방향을 잡아 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 정밀지도 구입장소, 나침반의 종류와 특징 등을 모르는 사람도 상당수다.

지도 고르기
보통 자동차로 여행할 때는 20만분의 1 또는 좀더 자세한 10만분의 1 지도를 쓴다.
하지만 오프로드에서는 이 지도로는 부족하다. 개울이나 큰 바위, 산의 높이나 우거짐 정도, 오솔길 등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속을 달릴 때는 이보다 정밀한 5만분의 1이나 2만5천분의 1 축적의 행정용 지도를 쓰는 것이 좋다.
목표물을 찾아가는 레포츠인 오리엔티어링을 즐기는 사람들은 1만5천분의 1 지도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너무 자세한 것은 그만큼 지도에 표시되는 면적이 작아 주행거리가 긴 자동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5만분의 1 지도를 포함해 이보다 축척이 큰 정밀지도는 관광지도와는 달리 아무 서점에서나 살 수 없다. 지도 제작처인 건설교통부 산하 국립지리원에서 지정한 판매사에서만 살 수 있는데 총판은 중앙지도사(02-730-9191)가 맡고 있다. 지도판매사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약 70여곳이 있다.
행정용 지도의 종류는 5만분의 1, 2만5천분의 1, 5천분의 1 세가지 이고 가격은 5만분의 1이 1,600원, 5천분의 1이 2,000원이다. 이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5만분의 1지도 인데 지도 한 장에 그려지는 면적은 가로 22Km, 세로 28Km정도다.
지도는 국가보안 대상물이기 때문에 구입때는 판매대장에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을 적도록 되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판매업자가 구입자의 주민등록증을 직접확인하도록 했으난 지금은 스스로 적도록 하고 있다. 지도 뒷면에는 번호가 찍혀 있어 누가 어떤 번호의 지도를 샀는지 대장에 기록된다.
지도는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외국으로 갖고 나갈 수는 없다.

    지역

    전화번호

    지역

    전화번호

    지역

    전화번호

    서울

    515-9191

    부산

    247-4747

    대구

    424-9452

    인천

    772-2968

    광주

    232-6460

    대전

    256-0907

    수원

    33-7373

    부천

    611-1400

    안양

    41-4501

    구리

    63-4621

    평택

    54-2466

    고양

    64-1204

    광명

    612-0455

    성남

    755-0966

    의정부

    846-5355

    춘천

    54-7708

    원주

    42-6864

    동해

    31-3951

    공주

    53-3856

    청주

    56-2264

    충주

    848-3261

    순천

    744-9370

    여수

    62-1221

    여천

    84-3051

    나주

    32-1977

    목포

    44-1902

    전주

    84-5704

    군산

    445-5670

    남원

    625-2092

    안동

    859-6273

    포항

    44-7729

    영주

    635-8582

    영천

    34-4432

    금천

    32-9311

    마산

    46-8764

    창원

    82-2044

    삼천포

    32-2408

    거제

    681-3388

    제주

    22-2011

 

지도 보는법
지형을 파악해 방향을 잡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지도 보는 법이다.
진행방향을 잡았다 하더라도 지도를 볼 줄 모르면 나침반은 쓸모없는 물건이 되고 만다. 지도를 보는 법을 전문용어로 독도법이고 한다.
지도를 볼 때는 먼저 난외주기라고 하는 지도 위,아래 양옆에 있는 지도설명을 먼저 본다. 방위와 좌표, 축척, 고도, 도로표시 등 각종 기호를 파악하고 그 다음 전체지형의 윤곽을 파악한다. 차안은 좁기 때문에 평평한 곳이나 보네트 위에 펼쳐놓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윤곽이 잡히면 차안에서 한 장씩 부분적으로 읽어갈 수 있다
주행거리가 긴 경우는 우선 넓은 지역을 한눈에 보기 위해 지도 여러장을 연결 시킨다.
특히 2만 5천분의 1 지도는 실제거리 1Km가 4Cm로 표시되므로 한 장으로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없다. 4~8장 정도를 연결하면 지형이 잘 파악될 것이다.

지도의 좌표:
지구 표면에 동서(위도선), 남북(경도선)으로 그어놓은 두 개의 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체계의 위치 결정법이다.
* 측정단위는 도, 분, 초 로 표시하고 1도는 60분, 1분은 60초가 된다.

-위도선 ; 적도선을 0으로 기준하여 남북으로 각각 90도씩 적도선과 평행하게 그은 선을 위선 또는 위도선이라 한다.

-경도선 ; 일명 자오선이라 하며 지구 표면을 남북으로 그은 선으로, 영국의 그리니치(Greenwich) 천문대를 통과하는 본초자오선을 0으로 기준 하여 동으로 180도 까지를 180등분한 선을 동경 이라 하며, 서로 180등분한 선을 서경 이라고 한다.
* 동경, 서경이 합쳐지는 경선의 경도는 180도로써 이 경선을 날짜 변경선이라 한다.

-좌표 읽는법 ; 위도를 먼저 읽고 다음에 경도를 읽는다.

지도의 축척은 지표상의 실제 거리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서 나타내므로 항상 '길이의 비'이고 '면적의 비'가 아닌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면적은 거리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5만분의 1 지형도 한장은 2만 5천분의 1 지형도 4장으로 되어 있다.
지도를 보고 입체적으로 지형을 파악하려면 지도의 색과 등고선, 각종 기호를 꼼꼼히 살펴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등고선은 해면으로부터 높이가 일정한 지점을 연속적으로 연결한 선이며, 선 하나 하나는 단순한 높이를 나타내나 전체적으로는 지형을 표시한다. 즉, 등고선은 평균 해수면을 기준면 0m로 하는 해발로부터 수직거리로 나타낸다. 등고선은 어떤 일정한 높이 마다에 수준면 과 수평면으로 산이나 계곡을 끊어서 그 절구(切口)를 지도상에 투영하여 지표면 고저의 기복과 경사의 완급 등을 나타내는 방법이다. 따라서, 등고선을 수평 곡선 이라고도 하며 지형의 기복과 경사를 알아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계곡선 (計曲線)-지표 등고선(指標等高線) :고도 0m에서 시작하여 매 다섯번째 등고선마다 굵은 선으로 그려져 있으며, 선의 중간에 아라비아 숫자가 기록되어 있어 어떤 지점이든지 쉽게 고도를 알 수 있도록 한 등고선이다.

주곡선(主曲線)-중간 등고선(中間等高線): 계곡선 사이에 있는 5등분한 4개의 등고선으로 계곡선보다 가는 선으로 그려져 있으며, 가장 많이 쓰이는 등고선이다. 이 등고선은 중간 등고선 또는 기복 표현의 기간이 된다하여 주곡선이라 한다.

간곡선 (間曲線)-보조 등고선(補助等高線) :경사가 완만하여 주곡선 간격으로는 지형의 형태나 특징을 나타낼 수 없는 상세한 지형의 형태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갈색 점선의 단절된 선으로 보통 주곡선 간격의 1/2로 표시한다.

조곡선 (助曲線)-보조 등고선(補助等高線):선상지(扇狀地) 등과 같이 지형이 완만한 곳이나 평탄지에서는 그 지역마다에 작은 기복의 변화나 형상을 표현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짧은 점선(파선)으로, 주곡선과 간곡선 간격의 1/2로 표시하는 보조적인 등고선이다.

50,000/1 지도의 경우 계곡선(굵은 실선)은 산의 고도차가 100m임을 나타내고 주곡선(가는 실선)은 20m임을 뜻한다. 또한 등고선 간격이 일정하고 좁으면 급경사, 일정하면서 드물면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산이다. 등고선 간격이 산정상만 좁으면 오목한 지형이고 바깥쪽이 좁으면 볼록한 지형이다.

등고선의 종류와 축척에 따른 고도차

     

    5000/1

    25000/1

    50000/1

    250000/1

    비고

    계곡선

    25m

    50m

    100m

    500m

    굵은 실선

    주곡선

    5m

    10m

    20m

    100m

    가는 실선

    간곡선

    2.5m

    5m

    10m

    -

    가는 파선

    조곡선

    1.25m

    2.5m

    5m

    -

    가는 점선

 

나침반의 종류

실바(Silva)나침반
1930년 스웨덴에 오리엔티어링 붐이 일어나면서 당시 우수한 선수였던 첼스트롬 3형제에 의해 고안 제작되어 수많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성능을 널리 인정받았다.
각도기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분도기형(Protractor type)의 나침반이므로 각도 측정이 쉽고, 나침반 틀 속에 특수기름을 넣어 자침이 일순간에 정지하도록 되어 있어 측정이 빠르며, 밑판이 투명하여 지도 위에 올려 놓았을 때 시야가 가려지지 않고 또한 작은 기호를 읽기 편리하도록 확대경이 달려있다. 또한 조작법이 간단하여 몇 분 이내에 기본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실바'란 나침반 제조사의 이름이지만 지금은 오리엔팅 나침반을 일컫는 보통명사가 되었다.시중의 등산용품점에서 3만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침반은 끈에 달아 목에 걸고 다니는 게 좋다. 차안에 오래 두면 금속이나 전기기운으로 인해 방향지시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나침반을 들 때는 끈을 손목에 걸고 손바닥에 올려 잡은 다음 허리 높이에 수평으로 든다. 오른손 잡이의 경우 왼손으로 나침반을 잡고 오른손을 왼손밑에 받친 다음 필요할 때 오른손으로 각도판을 돌리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나침반의 진행화살표는 늘 목표점을 향하도록 하고 자침의 북쪽(빨간색)은 각도판 밑에 그려 있는 북쪽 화살표와 일치시킨다. 단 지도 위에서 방위각을 잴 때는 자침은 무시하고 지도상의 자북선(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과 북쪽 화살표를 같게 한다.

지도의 정치
지도의 정치란 지형과 지도의 방향을 같게 하는 것으로 길 찾기의 기본이 되는 사항이다. 쉽게 말해 나침반을 사용해 지도를 실제 동서남북에 맞도록 놓는 것이다. 방향만 맞으면 지도를 보면서 웬만한 길은 찾을 수 있다.

우선 나침반의 지표선(왼쪽 옆면)과 각도판의 북쪽 화살표를 맞춘 다음, 나침반의 옆변이 지도에 그려진 자북선과 일치되게 지도 위에 올려 놓는다. 지도 밑에는 자북선이 진북, 도북선과 함께 그려져 있다.
자북선은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캐나다 북쪽의 자력지대를 향함)을 말하고 진북은 지리적인 북극으로 위에 별표시가 되어 있다. 도북은 지도상의 북쪽을 말한다.
나침반 자북선의 북과 남이 지도상의 북, 남과 다른 것은 지도가 둥근 지구(지형)을 평면위에 펼친것 처럼 그려 졌기 때문이다.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은 지도상의 북쪽보다 6도 가량 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자북과 도북의 각도 차이는 연도와 장소에 따라 다른데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6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차이는 작아 전문 측량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나침반을 지도 위 자북선 위에 올려 놓은 다음에는 자침의 북쪽과 각도판의 북쪽 화살표가 일치되도록 지도를 돌리면 정치가 끝난다. 그리고는 목적지와 현재 있는 곳에 줄을 긋고 그어진 줄의 방향으로 길을 찾아 가면 된다.
하지만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로 그어진 줄 그대로를 달릴 수는 없다. 지도에 그려진 줄은 산, 개울, 집의 지붕 등을 지나고 있을 것이 뻔한 일이다. 따라서 방향만 잡고 지도에서 우회도로를 찾아가야 한다.

방위 측정과 거리계산
목적지의 방향을 알아 보는 방법은 지도 정치외에 방위각을 측정하는 것이 있다.
일단 지도에서 현재 위치와 가려고 하는 곳을 찾는다. 나침반의 옆변으로 두곳을 연결한다. 나침반의 각도판을 돌려 북쪽 화살표를 자북선에 일치시키거나 평행이 되도록 한다. 이때 각도판 원둘레에 있는 흰선이 가리키는 점의 숫자가 방위각이다.
방위각을 찾았다면 나침반을 지도에서 들어 손바닥에 놓고 북쪽 화살표와 나침반의 북쪽침이 겹칠 때 까지 몸을 천천히 돌린다. 각도판의 화살표표시와 나침반의 지침이 색깔에 맞게 겹치면 멈춰 선다. 이때 북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가야할 방향이다.

지도에서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찾는다.

나침반의 옆변으로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연결한다.

각도판을 돌려 북쪽 화살표가 자북선에 평행이 되도록 한다. 사진에서 자의 위치가 자북선이다.

펜이 가리키는 곳(각도판 둘레의 흰 눈금이 가리키는 숫자)가 방위각이다.


이런 방법은 운전하지 않고 직접 산속을 걸어 다니면서 방향을 잡을 때 유리하다.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와 목적지를 모를 때 도 나침반을 사용해 이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자동차로 길을 찾는 데는 별로 도움이 못된다. 주로 오리엔티어링에서 쓰는 고나도 기술로 이때도 주변의 지형 지물을 관찰해 지도에서 찾은 다음 나침반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주변의 지형 지물을 지도에서 찾았다면 내 위치를 거의 알고 있는 거나 다름없으므로 정확히 알아야 할 경우가 아니면 무시해도 된다.
따라서 주행중 산속에서 길을 잃어 현재위치를 모를 때는 무저건 큰 길로 나오는 것이 상책이다. 큰길에서는 도로표지나 마을, 행인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위치와 목적지의 방향을 찾은 다음은 목적지 까지 얼마나 달려야 할지 계산한다.
일단 지도에서 자신이 있는 위치와 목적지를 자로 재어 그 거리를 실제 거리로 환산해 본다. 지도상의 거리에 축척의 분모를 곱하면 목적지까지 가는 최단 거리가 된다.
예를 들어 50,000/1 지도의 경우 지도상에서 1Cm의 거리는 실제로는 50,000Cm, 즉 0.5Km가 된다. 하지만 이 거리가 곧 주행거리는 아니다. 오프로드는 구불구불한 길이기 때문에 실제 주행 거리는 훨씬 늘어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산의 지형을 고려하여 주행거리를 머릿속으로 가늠해 본다. 이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어서 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감을 잡기는 힘들다. 하지만 '얼마쯤'이라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차안의 주행 거리계를 '0'으로 해놓고 주행거리를 확인하면서 중간중간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최단 거리 측정을 되풀이 하다 보면 목적지에 어느 틈엔가 도착되어 있을 것이다.

▶오리엔티어링이란?
국내에서는 한국 오리엔티어링연맹이라는 사단법인이 있어 지도와 나침반으로 목표물을 찾는 법을 강습, 경기를 열고 있다. 'OL 경기'라고 하는 이 대회는 20세기초 군사목적으로 개발된 네비게이팅 기술을 레져화 한 것으로 국내에는 1971년 들어왔다. OL이란 독일어 'Orientierungs Lauf'의 약자로 방향을 정하여 달린다는 뜻이다.

출처 : 독도법
글쓴이 : 슬이 원글보기
메모 :

 

 

 

 

 

 

 

 

 

 

 

 

 

 

 

 

 

 

 

 

 

 

 

 

 

 

 

 

 

 

참으로 이곳은 나에게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다.

고성 상족암 공룡 박물관과 해안 목조 도로며 주변 정비 사업을 하면서 동생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렸는지?

동생의 흔적을 보려고 식구들과 갔다.

하와이에 사는 재미동포 여학생과 동행하였다.

바다를 보고 마음으로 동생을 불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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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지리산 비박 - 솔산악회 회원10명(남자6, 여자4)

지리산 비박산행 갔다가 비 때문에 장터목 대피소 식당에서 자고 뒷날 종일 비만 맞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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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고 슬플 때....

비오는 날이였던가.

........................

무지개 너머로

동생이 그립구나.

울어도 울어도......

내 마음 비울 저 구석에

자리한 너의 모습이.

 

이리도 내 가슴을 적시네...

보고 싶다.

강가를 지나 올 때

난 너의 이름을 크게 외쳐본다.

........................

너에게 향한......

최선을 다할께.....!!!

 

 

Ernesto Cortazar(어네스토 코르타자르)-"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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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 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서산대사가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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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다리는 몇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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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 가는 거니? 내려 가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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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 보이나요? 낙타의 그림자가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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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뒤집어 놓으니 낙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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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디에 앉은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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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동그라미는 정확하게 바깥 동그라미의 정 가운데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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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물감이 번졌네요! 눈으로 지워볼까요? 가운데 점을 뚫어져라 쳐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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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지된 그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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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의 출렁임이 빠르고 심할수록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거라네요..

출처 : 혁신리더모임
글쓴이 : 김형근/지엔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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