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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아고등학교11회
글쓴이 : 송구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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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AFC Asian Cup)

AFC 아시안컵(AFC Asian Cup)아시아 축구 연맹(AFC)이 주관하는 국가 대항 축구 대회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아시아 우승 팀의 자격으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한다. 원래 아시안컵은 1956년부터 2004년까지 매 4년마다 열렸다. 그러나 아시안컵보다 인지도와 인기가 더 높은 하계 올림픽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가 같은 해에 열리게 되어 AFC는 개최 주기를 변경하게 된다. 그 첫 해가 2007년이다. 이후로는 이전처럼 4년간 열리게 되어 2011년, 2015년과 같은 식으로 열리게 된다.

아시안컵은 아시아에서 실력이 좋은 팀들이 대회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이를테면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일본과 같은 팀들이 그러한 팀들이며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중국, 카타르, 바레인도 준수한 성적을 내는 팀들이다. 최근 AFC에 가입한 호주도 최근 대회인 2007년 대회에서 8강의 성적을 올리며 그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대회인 2007년 대회의 7월 29일에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을 4강에서 승부차기로 꺾고 올라온 이라크가 예상을 깨고 사우디를 꺾으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1 아시안컵 출전국 친선경기

2010 / 12 / 24   6th October City          쿠웨이트     2-1     북한              
2010 / 12 / 25   Dubai 바레인   1-1   우즈벡
2010 / 12 / 27   6th October City      쿠웨이트   2-2   북한    
2010 / 12 / 28   Dammam  사우디   0-1   이라크
2010 / 12 / 28   Doha        카타르   0-0   이란      
2010 / 12 / 28   Dubai    요르단   1-2   바레인  
2010 / 12 / 30   Abu Dhabi 시리아   0-1   한국
2010 / 12 / 31   6th October City 쿠웨이트   4-0   잠비아    
2010 / 12 / 31   Manama 바레인   0-1   사우디 
2011 / 01 / 31   Doha 카타르   0-1   북한      
2011 / 01 / 02   Dubai 요르단   2-2   우즈벡
2011 / 01 / 02   Doha  이라크   2-3   중국      
2011 / 01 / 02   Al Ain City UAE   2-0   시리아
2011 / 01 / 02   Doha 이란   1-0   앙골라 
2011 / 01 / 04   Manama  바레인   0-1   북한          
2011 / 01 / 04   Dammam 사우디   0-0   앙골라
2011 / 01 / 05   Al Ain City     UAE   0-0   호주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2011년 1월 7일 ~ 29까지

개최국 및 장소: 카타르(Khalifa, Al Gharafa, Qatar Sports Club, Al Rayyan, Al Sadd Stadium)

 

 

[참가국]

 

본선 자동진출국(6팀)

* 2007년 아시안컵 우승팀 = 이라크

* 2007년 아시안컵 준우승 = 사우디

* 2007년 아시안컵 3위팀 = 한국

* 2008년 AFC 챌린지컵 우승팀 = 인도

* 2010년 AFC 챌린지컵 우승팀 = 북한

* 2011 아시안컵 개최국 = 카타르

 

조별예선을 거처 올라온 팀(10팀)

* A조 : 일본, 바레인

* B조 : 호주, 쿠웨이트

* C조 : U.A.E, 우즈벡

* D조 : 시리아, 중국

* E조 : 이란, 요르단

 

아시안컵 대회(2007년) 1,2,3위팀은 자동으로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함.

 개최국 카타르와 아시아 하위권 팀들의 국가대항전인 AFC 챌린지컵 우승팀(2008년, 2010년) 2팀에게도 본선 진출권을 부여했다.

 

  

 

[조편성]

* 각 조 1-2위팀이 8강에 진출

 

 

[일정 및 결과]

제 1 경기
경기일 현지시간 한국시간 매치
1월 07일(금) 19:15 - 카타르 - 우즈벡  
1월 08일(토) 16:15 - 쿠웨이트 - 중국
1월 09일(일) 16:15 - 일본 - 요르단
19:15 - 사우디 - 시라아
1월 10일(월) 16:15 - 인도 - 호주
19:15 - 한국 - 바레인
1월 11일(화) 16:15 - 북한 - UAE
19:15 - 이라크 - 이란

 

제 2 경기
 경기일  현지시간 한국시간 매치
  1월 12일(수)  16:15 -     우즈벡 - 쿠웨이트
19:15 - 중국 - 카타르 
 1월 13일(목) 16:15 - 요르단 - 사우디
19:15 - 시리아 - 일본
 1월 14일(금) 16:15 - 호주 - 한국
19:15 - 바레인 - 인도
1월 15일(토) 16:15 - 이란 - 북한
19:15 - UAE - 이라크

 

제 3 경기
경기일  현지시간 한국시간 매치
 1월 16일(일)      19:15      -

    카타르

- 쿠웨이트
19:15 - 중국 - 우즈벡
 1월 17일(월) 16:15 - 사우디 - 일본
16:15 - 요르단 - 시리아
 1월 18일(화) 16:15 - 한국 - 인도
16:15 - 호주 - 바레인
 1월 19일(수) 19:15 - 이라크 - 북한
19:15 - UAE - 이란

 

 

[조별예선]

 

Group A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 승점
 중국   0   0   0   0  0 0  0  0
쿠웨이트  0   0   0   0  0 0  0  0
카타르  0   0   0   0  0 0  0  0
우즈벡  0   0   0   0  0 0  0  0

Group B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 승점
    일본    0   0   0   0  0 0  0  0
  요르단   0   0   0   0  0 0  0  0
 사우디  0   0   0   0  0 0  0  0
 시리아  0   0   0   0  0 0  0  0

 

Group C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 승점
 호주   0   0   0   0  0 0  0  0
  바레인   0   0   0   0  0 0  0  0
 인도   0   0   0   0  0 0  0  0
 한국   0   0   0   0  0 0  0  0

Group D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 승점
 북한   0   0   0   0  0 0  0  0
 이란   0   0   0   0  0 0  0  0
  이라크   0   0   0   0  0 0  0  0
 UAE   0   0   0   0  0 0  0  0

 

 

[8강전] 

날짜
매치
장소
 2011년 1월 21일 16:25
      <1경기>Winner Group B - Runner Up Group A     
Al Gharafa Stadium
 2011년 1월 21일 19:25
 <2경기>Winner Group A - Runner Up Group B
Khalifa Stadium
 2011년 1월 22일 16:25
 <3경기>Winner Group C - Runner Up Group D
Al Sadd Stadium
 2011년 1월 22일 19:25
 <4경기>Winner Group D - Runner Up Group C
Qatar Sports Club Stadium

 

[준결승전]

      날짜     
매치
장소
   2011년 1월 25일 16:25  
                 8강전 2경기 승자 - 8강전 4경기 승자                  
       Al Gharafa Stadium        
  2011년 1월 25일 19:25 
8강전 1경기 승자 - 8강전 3경기 승자 
Khalifa Stadium

 

[3-4위전]

날짜 
매치
장소
2011년 1월 28일 18:00
                   준결승 패자 - 준결승 패자                   
       Al Sadd Stadium      

 

[결승전]

날짜
매치
 장소
2011년 1월 29일 18:00
                    준결승 승자 - 준결승 승자                   
        Khalifa Stadium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  사우디아라비아 (3회, 1984, 1988, 1996)

이란의 국기  이란 (3회, 1968*, 1972, 1976*)

일본의 국기  일본 (3회, 1992*, 2000, 2004)

대한민국의 국기  대한민국 (2회, 1956, 1960*)

 이스라엘의 국기  이스라엘 (1회, 1964*)

 쿠웨이트의 국기  쿠웨이트 (1회, 1980*)

이라크의 국기  이라크 (1회, 2007)

* 이 표시는 개최국

- 이스라엘은 1991년 UEFA에 가입함

 

 

[역대 아시안컵 MVP]

1956년  수상자 없음

1960년  수상자 없음

1964년  수상자 없음

1968년  수상자 없음

1972년  에브라힘 아시티아니(이란)

1976년  알리 파르빈(이란)

1980년  최순호(한국) / 베타시 파리바(이란)

1984년  찌아 씨우취엔(중국)

1988년  김주성(한국)

1992년  미우라 가즈요시(일본)

1996년  코다다드 아지지(이란)

2000년  나나미 히로시(일본)

2004년  나카무라 순스케(일본)

2007년  유니스 마흐무드(이라크)

 

 

[역대 아시안컵 득점왕]

1956년  4골- 나훔 스텔마치(이스라엘)

1960년  4골- 나윤옥(한국)

1964년  2골-모르데차이 스파이글러(이스라엘), 인더 싱(인도)

1968년  4골- 마윤 베자디(이란), 기오라 슈피겔,모셰 로마노(이스라엘)

1972년  5골- 박이천(한국), 호세인 칼라니(이란)

1976년  3골- 나세르 루레이,골람후세인 나즐누미(이란), 파티 카멜(쿠웨이트)

1980년  7골- 최순호(한국), 베타시 파리바(이란)

1984년  3골- 찌아 씨우취엔(베트남), 나세르 모하메드카니, 샤로흐 바이아니(이란)

1988년  3골- 이태호(한국)

1992년  3골- 파하드 알 비시(사우디)

1996년  8골- 알리 다에이(이란)

2000년  6골- 이동국(한국)

2004년  5골- 알라 후바일(바레인), 알리 카리미(이란), 유니스 마무드(이라크)

2007년  4골- 야세르 알 카타니(사우디), 다카하라 나오히로(일본)

 

출처 : 풍뎅이
글쓴이 : 풍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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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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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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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시한 詩
글쓴이 : 시타래 원글보기
메모 :

 

Daum 블로그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

하늘먼당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5년 09월 01일 개설하신 후 1624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624

개설일

2005년 09월 01일 오후 07:43 이었습니다.

첫 글

남해 설흘산 / 2005년 12월 13일 오전 10:45

첫 댓글

사롱님 "나도 설흘산 기분전환 따라 나섭니다.그런데....어디있는 산인지..."

첫 방명록

마귀아씨 님 "첫 방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___^교황님의 기도 하시는 모습이 아..."

첫 친구

고은햇살 님 안부 남기러 가기

총 방문

4026 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블로그 생활기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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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일 동안 저희 Daum 블로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동지수 , 인기지수 , 친구지수 , 대화지수 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셨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 Daum 블로그 드림
출처 : 아!아!블로그
글쓴이 : Daum블로그 원글보기
메모 :

김수환 추기경 선종…"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서울=뉴시스】

김수환 추기경이 87세를 일기로 16일 오후 6시12분 별세했다.

1969년 당시 세계 최연소 추기경으로 서임돼 최고령 추기경으로 선종(善終) 했다.


김 추기경은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난해 8월29일부터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그해 6월11일 조촐한 생일파티가 세상에 공개된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다.

이후 끊임없이 위독설이 나돌았고 수차례 고비를 넘겼다.

최근에는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쇠약해졌다.


김 추기경은 생명연장 장치를 거부해왔다.

의식불명 상태에서 의료진이 매일 응급 처치한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의식이 돌아올 때면 "대속할 일이 남아 있어 주님이 나를 살려두시나 보다"며 삶에 초연하기도 했다.

남의 죄를 대신해 당하거나 속죄하는 것이 대속(代贖)이다.


김 추기경은 1968년 제12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취임하면서 대주교가 됐다.

이듬해 교황 요한 바오로 6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 탄생이다.

이후 30년 동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2차례 역임했다.


김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장이 됐을 때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사하는 교회', '역사적 현실에 동참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는 원칙이었다.

이후 핍박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곧 관심을 가졌다.

독재와 불평등한 현실에 대해서는 강경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역사적 순간마다 성직자로서의 양심과 소신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70년대에는 정치적으로 탄압 받는 인사들의 인권과 정의 회복을 위해 일했다.

80년대에는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회는 오랫동안 정치권력에게 배제 당했지만 결국 천주교회의 지위는 격상됐다.


김 추기경은 장애인과 사형수, 철거민과 빈민들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농민과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87년 '도시빈민 사목위원회'를 교구 자문기구로 설립,

소외된 이들을 돕는 서울대교구의 복지시설을 늘리는 데에 힘을 쏟았다.


최고의 종교 지도자였지만 스스로를 늘 부족하다고 여겼다.

99년 서울대교구장에서 물러난 뒤 70평생을 회고하며 신앙을 고백하는 책을 2권 펴냈다.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다.


이들 산문집에는 "가톨릭 최고의 성직자로서 예수를 만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고백, "예수와 닮은 사제로서 살아오지 못했다"는 반성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웃사랑을 강조하면서도 스스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지 못함으로써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지 못했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김 추기경의 사목 표어다. 자신의 신념을 온 몸으로 실천하다

떠난 김 추기경은 종교 지도자를 넘어선 대한민국 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다.

 

          ♡ 당신만 사랑할래요 ♡ 항상 두 손 맞잡고 사랑 할 수 없지만 마음만은 한결같이 당신만을 사랑하고 당신만이 나의 숨결로 부드럽게 느껴지는 나의 그리움이예요 당신을 이대로 만날수 없다해도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을 바라보는 별이 되고 비가오고 눈보라가 쳐도 계절이 바뀌어도 항상 그자리에서 당신을 사랑할거예요 당신께서 들려주던 정다운 사랑의 연주 더이상 들을수 없어도 우리 서로 글로써 따스한 마음과 손 잡고 영원히 함께 해요 말없이 불어오는 가을바람 같은 그리움 나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으로만 채우고 싶은 사랑과 그리움이기에 진한 그리움 언제나 내 사랑 당신입니다
 

선한 싸움


평화는 전쟁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꿈을 위해 싸운다면 가장 격심한 전투중에도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벗들이 모두 희망을 잃는다 해도,
선한 싸움이 가져다주는 평화가
우리를 도울 것입니다.

* '선한 싸움'이란
다름아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을 때 찾아오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고요와 평화입니다.
'선한 꿈'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자신과 싸우면, 싸움 중에도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얻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얼굴 자주보며

마음이 평화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이 힘들다고들하니  우리의 마음들도 무겁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움직이면 환한 세상이 올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활짝 웃는시간들 되시고 건강하시길요~^*^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출처 : 천주교 마산교구 사천성당
글쓴이 : 박재수(요아킴) 원글보기
메모 :


소록도 전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문둥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마가레트(70) 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 것은
지난달 21일.

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 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두 수녀는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상처에
약을 발라줬습니다.

또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해 주고 나환자 자녀를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보육과 자활정착 사업에 헌신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1972년 국민포장,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습니다.

두 수녀는 이른 새벽
아무도 모르게 섬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은인들에게’란
편지 한 장만 남겼습니다.

이들은 편지에서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우리들이 있는 곳에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나야 한다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이제 그 말을 실천할 때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수녀님들은 또
“부족한 외국인으로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 감사하며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마음 아프게 해 드렸던 일에 대해 이 편지로 용서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김명호(56) 소록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에게 온갖 사랑을 베푼 두 수녀님은 살아있는 성모 마리아였다”며

“작별인사도 없이 섬을 떠난 두 수녀님 때문에 섬이 슬픔에 잠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43년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마가레트 수녀(왼쪽)와
마리안 수녀(오른쪽에서 두 번째).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나온 두 수녀는
소록도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이
소속 수녀회에 전해지자
1962년과 66년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약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며
장갑도 끼지 않고 상처를 만졌습니다.

오후엔 죽도 쑤고
과자도 구워 들고
마을을 돌았습니다.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에 한글까지 깨친
두 수녀를‘할매’라고 불렀습니다.

꽃다운 20대는 수천 환자의
손과 발로 살아가며
일흔 할머니가 됐습니다.

숨어 어루만지는 손의 기적과,
주님밖엔 누구에게도
얼굴을 알리지 않는 베품이
참베품임을 믿었던 두 사람은
상이나 인터뷰를 번번이 물리쳤습니다.

10여년전 오스트리아 정부 훈장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섬까지 찾아와서야 줄 수 있었습니다.

병원 측이 마련한
회갑잔치마저 “기도하러 간다며 피했습니다.

두 수녀는 본국 수녀회가 보내오는
생활비까지 환자들 우유와 간식비,

그리고 성한 몸이 돼
떠나는 사람들의
노자로 나눠줬습니다.

두 수녀의 귀향길엔...
소록도에 올 때 가져왔던
해진 가방 한개만
들려 있었다고 합니다.

외로운 섬,
상처받은 사람들을
반세기 가깝게 위로한

두 수녀님의 사랑의 향기는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에 날려

어두운 곳을 밝히고
추운 세상을
덥혀 주리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70세가 된 마리안 수녀


"처음 갔을 때 환자가 6000명이었어요.
아이들도 200명쯤 되었고,
약도 없고 돌봐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치료해 주려면
평생 이곳에서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

이 두 분은 팔을 걷어붙이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기
시작한 것이 40년이 된 것입니다.

할 일을 지천이었고,
돌봐야 할 사람은
끝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40년의 숨은 봉사...
이렇게 정성을 쏟은

소록도는 이제 많이 좋아져서,
환자도 600명 정도로
크게 줄었답니다.

누군가에게 알려질 까봐,
요란한 송별식이 될까봐
조용히 떠나갔습니다.

두 분은 배를 타고 소록도를 떠나던 날,
멀어지는 섬과 사람들을 멀리서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고 했습니다.

20대부터 40년을 살았던 소록도였기에,
소록도가 그들에게는 고향과 같았기에,

이제 돌아가 고향 오스트리아는
도리어 낯선 땅이 되었지만,
3평 남짓 방 한 칸에 살면서

방을 온통 한국의 장식품으로 꾸며놓고
오늘도 '소록도의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그 분의 방문 앞에는
그분의 마음에
평생 담아두었던 말이
한국말로 써 있습니다.
'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라'

"지금도 우리 집,
우리 병원 다 생각나요.

바다는 얼마나
푸르고 아름다운지...

하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소록도에
두고 왔으니까요!"
 

출처 : 천주교 마산교구 사천성당
글쓴이 : 박재수(요아킴) 원글보기
메모 :
독도법

깊은 산속, 인적이 끊긴 오지를 찾아 나서는 일은 모험에 대한 갈증이 적당한 두려움을 동반하여 오히려 묘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다면 그 쾌감은 곧 낭패로 돌아오게 된다.
차량의 메카니즘이나 물질적인 준비에 앞서 오프로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중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한 독도법이 있다.

지도와 나침반으로 방향을 잡아 나가기 위해서는 활용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갖고 있더라도 제대로 볼 줄 모른다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지도와 나침반 못보는 사람이 어디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쉬울 것 같아도 보기 힘든 것이 지도와 나침반이다. 지도라는 평면에 그려진 지형을 등고선 등을 따져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재면서 방향을 잡아 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 정밀지도 구입장소, 나침반의 종류와 특징 등을 모르는 사람도 상당수다.

지도 고르기
보통 자동차로 여행할 때는 20만분의 1 또는 좀더 자세한 10만분의 1 지도를 쓴다.
하지만 오프로드에서는 이 지도로는 부족하다. 개울이나 큰 바위, 산의 높이나 우거짐 정도, 오솔길 등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속을 달릴 때는 이보다 정밀한 5만분의 1이나 2만5천분의 1 축적의 행정용 지도를 쓰는 것이 좋다.
목표물을 찾아가는 레포츠인 오리엔티어링을 즐기는 사람들은 1만5천분의 1 지도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너무 자세한 것은 그만큼 지도에 표시되는 면적이 작아 주행거리가 긴 자동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5만분의 1 지도를 포함해 이보다 축척이 큰 정밀지도는 관광지도와는 달리 아무 서점에서나 살 수 없다. 지도 제작처인 건설교통부 산하 국립지리원에서 지정한 판매사에서만 살 수 있는데 총판은 중앙지도사(02-730-9191)가 맡고 있다. 지도판매사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약 70여곳이 있다.
행정용 지도의 종류는 5만분의 1, 2만5천분의 1, 5천분의 1 세가지 이고 가격은 5만분의 1이 1,600원, 5천분의 1이 2,000원이다. 이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5만분의 1지도 인데 지도 한 장에 그려지는 면적은 가로 22Km, 세로 28Km정도다.
지도는 국가보안 대상물이기 때문에 구입때는 판매대장에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을 적도록 되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판매업자가 구입자의 주민등록증을 직접확인하도록 했으난 지금은 스스로 적도록 하고 있다. 지도 뒷면에는 번호가 찍혀 있어 누가 어떤 번호의 지도를 샀는지 대장에 기록된다.
지도는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외국으로 갖고 나갈 수는 없다.

    지역

    전화번호

    지역

    전화번호

    지역

    전화번호

    서울

    515-9191

    부산

    247-4747

    대구

    424-9452

    인천

    772-2968

    광주

    232-6460

    대전

    256-0907

    수원

    33-7373

    부천

    611-1400

    안양

    41-4501

    구리

    63-4621

    평택

    54-2466

    고양

    64-1204

    광명

    612-0455

    성남

    755-0966

    의정부

    846-5355

    춘천

    54-7708

    원주

    42-6864

    동해

    31-3951

    공주

    53-3856

    청주

    56-2264

    충주

    848-3261

    순천

    744-9370

    여수

    62-1221

    여천

    84-3051

    나주

    32-1977

    목포

    44-1902

    전주

    84-5704

    군산

    445-5670

    남원

    625-2092

    안동

    859-6273

    포항

    44-7729

    영주

    635-8582

    영천

    34-4432

    금천

    32-9311

    마산

    46-8764

    창원

    82-2044

    삼천포

    32-2408

    거제

    681-3388

    제주

    22-2011

 

지도 보는법
지형을 파악해 방향을 잡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지도 보는 법이다.
진행방향을 잡았다 하더라도 지도를 볼 줄 모르면 나침반은 쓸모없는 물건이 되고 만다. 지도를 보는 법을 전문용어로 독도법이고 한다.
지도를 볼 때는 먼저 난외주기라고 하는 지도 위,아래 양옆에 있는 지도설명을 먼저 본다. 방위와 좌표, 축척, 고도, 도로표시 등 각종 기호를 파악하고 그 다음 전체지형의 윤곽을 파악한다. 차안은 좁기 때문에 평평한 곳이나 보네트 위에 펼쳐놓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윤곽이 잡히면 차안에서 한 장씩 부분적으로 읽어갈 수 있다
주행거리가 긴 경우는 우선 넓은 지역을 한눈에 보기 위해 지도 여러장을 연결 시킨다.
특히 2만 5천분의 1 지도는 실제거리 1Km가 4Cm로 표시되므로 한 장으로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없다. 4~8장 정도를 연결하면 지형이 잘 파악될 것이다.

지도의 좌표:
지구 표면에 동서(위도선), 남북(경도선)으로 그어놓은 두 개의 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체계의 위치 결정법이다.
* 측정단위는 도, 분, 초 로 표시하고 1도는 60분, 1분은 60초가 된다.

-위도선 ; 적도선을 0으로 기준하여 남북으로 각각 90도씩 적도선과 평행하게 그은 선을 위선 또는 위도선이라 한다.

-경도선 ; 일명 자오선이라 하며 지구 표면을 남북으로 그은 선으로, 영국의 그리니치(Greenwich) 천문대를 통과하는 본초자오선을 0으로 기준 하여 동으로 180도 까지를 180등분한 선을 동경 이라 하며, 서로 180등분한 선을 서경 이라고 한다.
* 동경, 서경이 합쳐지는 경선의 경도는 180도로써 이 경선을 날짜 변경선이라 한다.

-좌표 읽는법 ; 위도를 먼저 읽고 다음에 경도를 읽는다.

지도의 축척은 지표상의 실제 거리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서 나타내므로 항상 '길이의 비'이고 '면적의 비'가 아닌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면적은 거리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5만분의 1 지형도 한장은 2만 5천분의 1 지형도 4장으로 되어 있다.
지도를 보고 입체적으로 지형을 파악하려면 지도의 색과 등고선, 각종 기호를 꼼꼼히 살펴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등고선은 해면으로부터 높이가 일정한 지점을 연속적으로 연결한 선이며, 선 하나 하나는 단순한 높이를 나타내나 전체적으로는 지형을 표시한다. 즉, 등고선은 평균 해수면을 기준면 0m로 하는 해발로부터 수직거리로 나타낸다. 등고선은 어떤 일정한 높이 마다에 수준면 과 수평면으로 산이나 계곡을 끊어서 그 절구(切口)를 지도상에 투영하여 지표면 고저의 기복과 경사의 완급 등을 나타내는 방법이다. 따라서, 등고선을 수평 곡선 이라고도 하며 지형의 기복과 경사를 알아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계곡선 (計曲線)-지표 등고선(指標等高線) :고도 0m에서 시작하여 매 다섯번째 등고선마다 굵은 선으로 그려져 있으며, 선의 중간에 아라비아 숫자가 기록되어 있어 어떤 지점이든지 쉽게 고도를 알 수 있도록 한 등고선이다.

주곡선(主曲線)-중간 등고선(中間等高線): 계곡선 사이에 있는 5등분한 4개의 등고선으로 계곡선보다 가는 선으로 그려져 있으며, 가장 많이 쓰이는 등고선이다. 이 등고선은 중간 등고선 또는 기복 표현의 기간이 된다하여 주곡선이라 한다.

간곡선 (間曲線)-보조 등고선(補助等高線) :경사가 완만하여 주곡선 간격으로는 지형의 형태나 특징을 나타낼 수 없는 상세한 지형의 형태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갈색 점선의 단절된 선으로 보통 주곡선 간격의 1/2로 표시한다.

조곡선 (助曲線)-보조 등고선(補助等高線):선상지(扇狀地) 등과 같이 지형이 완만한 곳이나 평탄지에서는 그 지역마다에 작은 기복의 변화나 형상을 표현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짧은 점선(파선)으로, 주곡선과 간곡선 간격의 1/2로 표시하는 보조적인 등고선이다.

50,000/1 지도의 경우 계곡선(굵은 실선)은 산의 고도차가 100m임을 나타내고 주곡선(가는 실선)은 20m임을 뜻한다. 또한 등고선 간격이 일정하고 좁으면 급경사, 일정하면서 드물면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산이다. 등고선 간격이 산정상만 좁으면 오목한 지형이고 바깥쪽이 좁으면 볼록한 지형이다.

등고선의 종류와 축척에 따른 고도차

     

    5000/1

    25000/1

    50000/1

    250000/1

    비고

    계곡선

    25m

    50m

    100m

    500m

    굵은 실선

    주곡선

    5m

    10m

    20m

    100m

    가는 실선

    간곡선

    2.5m

    5m

    10m

    -

    가는 파선

    조곡선

    1.25m

    2.5m

    5m

    -

    가는 점선

 

나침반의 종류

실바(Silva)나침반
1930년 스웨덴에 오리엔티어링 붐이 일어나면서 당시 우수한 선수였던 첼스트롬 3형제에 의해 고안 제작되어 수많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성능을 널리 인정받았다.
각도기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분도기형(Protractor type)의 나침반이므로 각도 측정이 쉽고, 나침반 틀 속에 특수기름을 넣어 자침이 일순간에 정지하도록 되어 있어 측정이 빠르며, 밑판이 투명하여 지도 위에 올려 놓았을 때 시야가 가려지지 않고 또한 작은 기호를 읽기 편리하도록 확대경이 달려있다. 또한 조작법이 간단하여 몇 분 이내에 기본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실바'란 나침반 제조사의 이름이지만 지금은 오리엔팅 나침반을 일컫는 보통명사가 되었다.시중의 등산용품점에서 3만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침반은 끈에 달아 목에 걸고 다니는 게 좋다. 차안에 오래 두면 금속이나 전기기운으로 인해 방향지시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나침반을 들 때는 끈을 손목에 걸고 손바닥에 올려 잡은 다음 허리 높이에 수평으로 든다. 오른손 잡이의 경우 왼손으로 나침반을 잡고 오른손을 왼손밑에 받친 다음 필요할 때 오른손으로 각도판을 돌리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나침반의 진행화살표는 늘 목표점을 향하도록 하고 자침의 북쪽(빨간색)은 각도판 밑에 그려 있는 북쪽 화살표와 일치시킨다. 단 지도 위에서 방위각을 잴 때는 자침은 무시하고 지도상의 자북선(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과 북쪽 화살표를 같게 한다.

지도의 정치
지도의 정치란 지형과 지도의 방향을 같게 하는 것으로 길 찾기의 기본이 되는 사항이다. 쉽게 말해 나침반을 사용해 지도를 실제 동서남북에 맞도록 놓는 것이다. 방향만 맞으면 지도를 보면서 웬만한 길은 찾을 수 있다.

우선 나침반의 지표선(왼쪽 옆면)과 각도판의 북쪽 화살표를 맞춘 다음, 나침반의 옆변이 지도에 그려진 자북선과 일치되게 지도 위에 올려 놓는다. 지도 밑에는 자북선이 진북, 도북선과 함께 그려져 있다.
자북선은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캐나다 북쪽의 자력지대를 향함)을 말하고 진북은 지리적인 북극으로 위에 별표시가 되어 있다. 도북은 지도상의 북쪽을 말한다.
나침반 자북선의 북과 남이 지도상의 북, 남과 다른 것은 지도가 둥근 지구(지형)을 평면위에 펼친것 처럼 그려 졌기 때문이다.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은 지도상의 북쪽보다 6도 가량 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자북과 도북의 각도 차이는 연도와 장소에 따라 다른데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6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차이는 작아 전문 측량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나침반을 지도 위 자북선 위에 올려 놓은 다음에는 자침의 북쪽과 각도판의 북쪽 화살표가 일치되도록 지도를 돌리면 정치가 끝난다. 그리고는 목적지와 현재 있는 곳에 줄을 긋고 그어진 줄의 방향으로 길을 찾아 가면 된다.
하지만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로 그어진 줄 그대로를 달릴 수는 없다. 지도에 그려진 줄은 산, 개울, 집의 지붕 등을 지나고 있을 것이 뻔한 일이다. 따라서 방향만 잡고 지도에서 우회도로를 찾아가야 한다.

방위 측정과 거리계산
목적지의 방향을 알아 보는 방법은 지도 정치외에 방위각을 측정하는 것이 있다.
일단 지도에서 현재 위치와 가려고 하는 곳을 찾는다. 나침반의 옆변으로 두곳을 연결한다. 나침반의 각도판을 돌려 북쪽 화살표를 자북선에 일치시키거나 평행이 되도록 한다. 이때 각도판 원둘레에 있는 흰선이 가리키는 점의 숫자가 방위각이다.
방위각을 찾았다면 나침반을 지도에서 들어 손바닥에 놓고 북쪽 화살표와 나침반의 북쪽침이 겹칠 때 까지 몸을 천천히 돌린다. 각도판의 화살표표시와 나침반의 지침이 색깔에 맞게 겹치면 멈춰 선다. 이때 북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가야할 방향이다.

지도에서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찾는다.

나침반의 옆변으로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연결한다.

각도판을 돌려 북쪽 화살표가 자북선에 평행이 되도록 한다. 사진에서 자의 위치가 자북선이다.

펜이 가리키는 곳(각도판 둘레의 흰 눈금이 가리키는 숫자)가 방위각이다.


이런 방법은 운전하지 않고 직접 산속을 걸어 다니면서 방향을 잡을 때 유리하다.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와 목적지를 모를 때 도 나침반을 사용해 이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자동차로 길을 찾는 데는 별로 도움이 못된다. 주로 오리엔티어링에서 쓰는 고나도 기술로 이때도 주변의 지형 지물을 관찰해 지도에서 찾은 다음 나침반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주변의 지형 지물을 지도에서 찾았다면 내 위치를 거의 알고 있는 거나 다름없으므로 정확히 알아야 할 경우가 아니면 무시해도 된다.
따라서 주행중 산속에서 길을 잃어 현재위치를 모를 때는 무저건 큰 길로 나오는 것이 상책이다. 큰길에서는 도로표지나 마을, 행인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위치와 목적지의 방향을 찾은 다음은 목적지 까지 얼마나 달려야 할지 계산한다.
일단 지도에서 자신이 있는 위치와 목적지를 자로 재어 그 거리를 실제 거리로 환산해 본다. 지도상의 거리에 축척의 분모를 곱하면 목적지까지 가는 최단 거리가 된다.
예를 들어 50,000/1 지도의 경우 지도상에서 1Cm의 거리는 실제로는 50,000Cm, 즉 0.5Km가 된다. 하지만 이 거리가 곧 주행거리는 아니다. 오프로드는 구불구불한 길이기 때문에 실제 주행 거리는 훨씬 늘어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산의 지형을 고려하여 주행거리를 머릿속으로 가늠해 본다. 이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어서 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감을 잡기는 힘들다. 하지만 '얼마쯤'이라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차안의 주행 거리계를 '0'으로 해놓고 주행거리를 확인하면서 중간중간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최단 거리 측정을 되풀이 하다 보면 목적지에 어느 틈엔가 도착되어 있을 것이다.

▶오리엔티어링이란?
국내에서는 한국 오리엔티어링연맹이라는 사단법인이 있어 지도와 나침반으로 목표물을 찾는 법을 강습, 경기를 열고 있다. 'OL 경기'라고 하는 이 대회는 20세기초 군사목적으로 개발된 네비게이팅 기술을 레져화 한 것으로 국내에는 1971년 들어왔다. OL이란 독일어 'Orientierungs Lauf'의 약자로 방향을 정하여 달린다는 뜻이다.

출처 : 독도법
글쓴이 : 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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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다리는 몇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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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 가는 거니? 내려 가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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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 보이나요? 낙타의 그림자가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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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뒤집어 놓으니 낙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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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디에 앉은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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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동그라미는 정확하게 바깥 동그라미의 정 가운데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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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물감이 번졌네요! 눈으로 지워볼까요? 가운데 점을 뚫어져라 쳐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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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지된 그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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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의 출렁임이 빠르고 심할수록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거라네요..

출처 : 혁신리더모임
글쓴이 : 김형근/지엔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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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 교환렌즈 기초
093. 조리개 Ⅱ
094. 외장 플래쉬
095. 장면 모드 Ⅱ
096. 화이트 밸런스 Ⅱ
097. 풍경 촬영

출처 : 금비네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금비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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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 피 

       

      - 윤 보 영 -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네요   

       

      아~~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

      .

      .

       

      오늘 마시는 커피는 참 달콤 할거 같아요

      그대 생각을 미리 잔뜩 넣었거든요...

       

      그대 목소리..한 스픈..

      그대 얼굴.. 한 스픈..

       

      그리고..

      그대 사랑...두 스픈...


출처 : 국화 꽃 향기
글쓴이 : 국화 원글보기
메모 :


 

1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여권사본1, 비자신청서 미리 작성

2

여권 사진

5 / 비자발급용1, 트레킹(안나푸르나지역만) 허가서용2, 기타 비상용3

3

신발

등산화

발목이 보호되는 중등산화

캐주얼화

신고 갈 운동화. * 여행용 샌들이 편하다.

슬리퍼

현지구입 가능하나 미리 구입하여 기내에서 사용하면 발이 편하다

4

가방

배낭/ 배낭커버

여자 30리터, 남자 40리터

여행용 짐가방

카고백. 하드케이스도 가능
(카트만두에서 싼 카고백 구입하여 짐을 옮김)

어깨걸이 가방

여권, 돈 등 중요 물품 휴대용

5

침낭

카트만두에서 임대(하루 30루삐). 내피(400루삐)를 구입하여 같이 쓰면 좋다.

5

의류

자켓

두터운 폴라텍. 고아윈드스토퍼 기능 있으면 더 좋다.

다운자켓

고산의 밤은 춥다. 카트만두에서 렌트 가능

파워스트레치

상/하의

고소내의

상하-4000m 이상에서 오래 머무는 쿰부 트레킹 때 유용

쿨맥스 내의

상/하 3벌

긴팔 티

쿨맥스 2

등산용 바지

+저지대용 반바지(옵션)

수영복

깔로빠니 온천(안나푸르나 라운딩) 또 풀장이 있는 호텔 이용 시

모자 2

챙이 넓은 것 1, 고소모자 1(고산지대용)

장갑 2

하이킹용1, 고소용 1

등산용 스카프

행 중 땀을 닦자.

먼지방지 마스크

안나푸르나 라운딩 시 칼리 간다키 계곡을 종단할 때

양말

등산양말 3 / 면양말 2 

6

가이드북

카트만두 근교 여행이나 타멜거리 소문난 외국 음식점 찾을 때

7

비상약품

일회용밴드, 지사제, 상처치료제(후시딘/마데카솔연고), 진통제, 입술크림(립크린), 종합 감기약, 물파스, 다이아목스(고산병용-네팔 약국에서 구입)

8

비상식품/
밑반찬

김치팩, 김, 고추장, 깻잎, 라면, 누릉지, 미숫가루 등 입맛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 취향대로 적당히. 밀폐용기(락앤락 같은) 필요

9

수저/포크/그릇

미숫가루, 누릉지 등 비상식량 먹을 때

10

스틱

2개를 함께 써야 효과가 있다. 현지에서 싸게(1400루삐) 구입 가능

11

우산

소형 3단짜리. 큰 비가 아닐 경우 판초우의보다 편리하다.

12

선글라스

눈이 안보일 정도의 짙은 색으로

13

자물쇠

번호자물쇠가 편리. 수화물 탁송 때도 요긴하게 쓰임

14

렌턴

손전등, 헤드렌턴(안나푸르나 라운딩 시)

15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

16

세면도구

수건, 칫솔, 치약(죽염 이용 가능),세수비누, 빨래비누(가루비누), 면도기

17

빨랫줄

5미터(등산점), 빨래집게 10

18

지퍼백

큰 것 5, 작은 것 5. 자잘힌 물건 수납에 요긴하다.

19

비닐봉지

조금 큰 것으로. 젖은 빨래감 운반용

20

고무장갑

고산에서 빨래할 때. 트레킹 끝나면 선물로 주고 오자.

19

선크림

자외선지수 30 이상

20

스텐레스컵

등산용 컵. 양치질 할 때 유용하다.

21

물병

날진이나 콜맨같은 1리터짜리 등산용 물병

22

여행자보험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싸다

23

기타

모기향

낱개로 2~3개. 봄 가을 저지대에는 모기가 있다.

깔판

야외용 방석(옵션) - 롯지가 없는 길에서 중간 휴식 때

커피믹스, 우롱차, 녹차 등 취향에 따라

비타민제

음식에 야채가 별로 없다

환승 비행기를 기다릴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두꺼우면서도 가벼운 재생용지로 만든 것으로 내용도 가벼운 것이 좋다

휴지 / 면봉 / 손톱깍기 / 면도기 / 라이터 / 필기구 / 명함 / 시계(알람) / 다기능 등산용 칼

기념품

여자 아이들을 위한 머리핀이나 아낙네들을 위한 샘플 화장품


트레킹 장비 설명


좋은 등산화
발목까지 덮어주는 중등산화가 필요하다. 안나푸르나 일주 코스의 경우 18일 동안 200km 이상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발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 거친 계곡의 자갈길은 물론 물도 여러 번 건너기 때문에 방수 기능이 있는 고아텍스 제품을 권한다. 나는 독일제 마인들(MEINDL)을 신었는데 충분히 본전(32만원)을 뽑았다고 생각한다.

편안한 배낭
기본적으로 트레킹은 짐꾼(포터)을 고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모든 짐을 다 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남자는 40리터, 여자는 30리터 정도 크기의 배낭이 적당하다. 배낭 역시 몸에 잘 맞고 오래 지고 있어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자신이 직접 짐을 다 지고 갈 경우라 해도 자기 몸무게의 20%를 넘지 않도록 한다. 짐꾼을 쓸 경우 5∼6kg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배낭커버도 하나 준비하면 비가 올 경우 외에 차로 이동할 때 먼지를 막을 수 있어 유용하다.

침낭
롯지의 방 안에는 단지 나무로 짠 침상과 그 위에 얇은 스폰지가 들어 있는 매트리스만 있을 뿐이므로 따뜻한 밤을 보내기 위해서는 두터운 다운제품의 침낭이 필요하다. 이 역시 부피가 크고 비싸기 때문에 굳이 한국에서 가져갈 필요가 없다. 포카라나 카트만두의 등산장비점에서 싸게 빌릴 수 있다.

고아자켓
고아텍스 제품의 최대 장점은 공기는 통하나 물은 통과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단점은 가격이 40만원대라는 점. 건기(10∼5월)에는 비가 자주 오지 않으므로 있으면 모르되 일부러 살 것은 없고 대용으로 얇은 비닐로 된 판쵸 우의 하나를 준비한다.

윈드자켓
고아자켓이 있다면 필요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바람을 막아주는 가벼운 윈드자켓이 필요하다. 바람이 부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쉬는 시간에 걸치고 있으면 보온효과가 있다.

다운자켓
트레킹 도중 묵을 롯지는 난방이 전혀 없는 방이다. 네팔이나 인도는 난방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나라다. 걸어갈 때는 모르지만 고지대의 경우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나면 으슬으슬 춥기 십상이다. 부피가 작은 다운자켓 하나 있으면 좋다. 한국에서 준비할 수도 있으나 네팔 현지에서 빌리는 것이 여러 가지로 낫다.  

순모스웨터
보온에 가장 좋은 옷은 순모제품이다. 멋있는 좋은 옷은 필요 없다. 이제는 거의 입지 않아 없어져도 아까울 것이 없는 재고품 하나를 준비해 간다. 트레킹을 마치고 가이드나 포터에게 주면 좋아할 것이다.

폴라텍
등산(트레킹) 장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볍고 따뜻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투습성이 좋아야 땀이 차도 바로 배출되어 체온을 빼앗기지 않는다.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특수 섬유 중의 하나가 폴라텍이다. 상하의 한 벌이 필요하다.   

바지
면제품은 등산에 있어서 제일 피해야 할 제품이다. 쉽게 땀이 베어들고 한번 배어들면 오랫동안 마르지 아 저체온증을 만들기 쉽다. 등산전문용 바지가 그래서 필요하다. 오르막길에는 땀이 많이 나므로 반바지도 하나 준비한다.

속옷
쿨맥스(또는 서플렉스) 기능이 있어야 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면으로 된 제품은 땀 배출이 느려 몸을 쉽게 피곤하게 한다. 극단적인 경우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도 있다. 상하 3벌이면 충분하다.

선글라스
강렬한 태양에 반사된 설산이 눈을 부시게 한다. 현지인은 적응이 되어 괜찮겠지만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설맹에 걸려 고생한다. 눈을 학대하지 말자.

모자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창이 큰 모자(끈이 달리 것) 하나와 고산지대에서 추울 때 쓸 털모자 하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 크림
매일 출발 전 부지런히 발라야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된다.

스카프
바람이 심하게 불 때 모자 대신 스카프를 두르는 것이 훨씬 좋았다. 안나푸르나 일주 트레킹의 경우 후반부에는 오전 시간대는 항상 맞바람을 맞으며 걸어야 한다.

장갑
가벼운 하이킹용 장갑 하나와 털장갑(고산지대용) 하나가 필요하다. 해발 3000미터 이상 오르기 시작하면 손이 시럽다. 안나푸르나 일주 트레킹의 하이라이트인 해발 5416미터 쏘롱라 고개를 넘을 때는 10월 초순이었지만 영하 10도나 되었다.

양말
면양말 두 켤레와 조금 두꺼운 등산양말 세 켤레 정도. 장기 운행으로 발이 아프면 면양말 위에 등산양말을 겹쳐 신으면 발이 편하다. 등산양말은 통기성과 보온, 투습성이 좋은 쿨맥스(또는 서플렉스) 기능이 있어 항상 발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해 주며 비상시 2∼3일 동안 빨지 않아도 냄새가 별로 나지 않아 불쾌감을 덜어준다.  

수통
1리터 짜리 하나.

가루비누
빨래비누 반토막 이면 되나 가루비누도 조금 가져가면 빨래하기에 편하다.

죽염
네팔의 소금은 인도에서 들여온 화학소금이다.  필름통 하나 분량 준비하면 싱거운 음식에 쓸 수 있다. 그 외 치약 대용으로도 좋다. 나는 죽염으로 양치질을 했더니 굳이 세면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었다. 물 한 컵만 있으면 만사 OK.

구급약
1회용 밴드, 지사제, 진통제, 감기약, 항생제 연고, 요오드팅크, 마데카솔 분말 등. 특히 감기약은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하면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약품이 열악한 것이 현지 사정이다.

스틱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은 스틱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스틱을 사용하면 전체 무게의 25%를 분산시켜 준다. 양 손에 하나씩, 두 개를 같이 써야 효과가 있다. 나도 평소 무릎 관절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가벼운 LEKI 스틱을 사용했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다. 서양의 트레커들은 거의 예외 없이 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스틱은 3단으로 분리할 수 있어서 배낭에 넣어 가는 데 별 문제가 없다. 네팔 가면 싸게 살 수 있다.

카메라
코너를 돌 때마다 멋진 설산의 풍광에 넋을 잃을 때가 많다. 소형 콤팩트 카메라 정도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워낙 밝은 노출 때문에 자동카메라도 헷갈리는 수가 많다. 좋은 사진을 얻고 싶으면 일안 리플렉스(single lens reflex) 카메라를 가지고 가야 한다. 요새는 필름을 갈 필요가 없어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추세이다. 단 배터리 충전이 어려운 산골을 대비해야 한다.

번호자물쇠
롯지에서 식사 등으로 외출 할 때 사용. 방마다 자물쇠가 있기는 하나 번호자물쇠는 열쇠를 간수하는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등산용품점에 가면 가벼운 것이 있다.

헤드렌턴, 손전등
트레킹 도중 머무는 마을은 열악한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전깃불이 안 들어 오는 곳이 많다. 후레쉬는 기왕이면 헤드랜턴이 좋다. 야간산행을 할 일은 없지만 사람의 일이란 알 수 없다. 밤에 화장실 갈 때, 또 새벽 일찍 떠나지 않으면 안 되는 5416 미터의 쏘롱 라 고개를 넘어갈 때는 그 진가가 발휘된다.

양초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 많으므로 반드시 하나 준비하면 요긴하게 쓴다. 네팔의 초는 네팔사람들처럼 빼빼 해서 얼마 안가 다 타버리고 만다. 요새는 촛불 대용 작은 랜턴이 나오니 그것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고리 달린 컵
스텐레스나 티타늄으로 된 개인용 컵을 항상 하나 휴대하는 것은 산행의 상식이다. 현지 세면장에는 수도 꼭지만 있을 뿐이다. 양치를 할 때나 가지고 간 차를 먹을 때 필요하다.

밑반찬
여행자는 여행지의 음식에 적응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지의 음식이 맞지 않는 입맛에 예민한 사람은 밑반찬을 조금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포터가 짐을 지고 가니 무게에 대한 부담은 없다. 튜브로 된 고추장과 기타 무장아찌, 김치팩, 김 등을 가지고 간다면 식사시간이 즐거울 것이다. 네팔사람들의 주식인 달밧(dal bhat)을 시키면 밥은 얼마든지 더 준다. 단 쌀의 품질은 인도 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슬리퍼
샤워를 할 때와 숙소에서 머물 때 반드시 필요하다. 네팔에서 출발 전 싸게 살 수 있다.

차, 커피
1리터에 10루삐씩 받기도 하지만 뜨거운 끓인 물은 항상 있으므로 커피믹스나 녹차티백을 준비해 가면 식사 후 즐거운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여행용 휴지
현지의 종이는 질이 아주 떨어질 뿐 아니라 가격도 비싸다.

모기향
네팔은 아열대이므로 저지대에는 모기가 많다. 현지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없는 곳도 있으므로 두어 개 정도 낱개로 가져가면 저지대에 머물 때 잘 지낼 수 있다. 바르는 모기약은 필요가 없다. 현재 시중에 나오는 바르는 모기약은 바르는 사람부터 먼저 질식시킨다. 그 약은 야외용이다.

빨랫줄과 빨래집게
등산장비점에 가면 가늘고 튼튼한 줄이 있다. 5m 정도 준비하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이 밖에 필요한 것은 일반적인 배낭여행을 기준으로 준비하면 될 것이다.

고무장갑
고소적응을 위해 하루 쉬는 날 밀린 빨래할 때 유용하다. 고산은 물이 엄청 찹다. 

 

출처 : 우리들의 배낭여행
글쓴이 : 권선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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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말라야에서 온 편지

2.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네팔, 카트만두
3.
히말라야에 핀 사랑의 교실 - 네팔, 카트만두
4.
부부의 약속 - 네팔 김안식 장말희 부부
5.
히말라야의 천사들 - 네팔 조이 하우스
6.
용병을 꿈꾸는 구르카 청년들
7.
네팔의 밤을 장악한 마오반군
8.
내전의 희생자, 의문의 죽음과 학살
9.
21세기 최후의 농민 혁명주의자, 마오반군을 만나다 


10. 안나푸르나 서키트 트레킹 1
11.
안나푸르나 서키트 트레킹 2
12.
히말라야 트레킹 - 자연의 발견, 고쿄피크
13.
히말라야 트레킹 - 하늘로 오르는길, 에베레스트
14.
히말라야 <로부제봉 등정기>
15.
꿈나무 원정대 히말라야 피상피크 등정기
16.
70일간의 등정기록, 히말라야 14좌!
17.
히말라야 신루트 40일의 기록① -시샤팡마 가는 길
18. 히말라야 신루트 40일의 기록② -시샤팡마 정상에오르다


19. 하늘의 왕국, 네팔 무스탕
20. 은둔의 땅 무스탕 제1편 "히말라야에서 만난 부처"
21. 은둔의 땅 무스탕   제2편 "바람이 전해준 이야기"
22.
영혼의 땅, 라싸로 가는 길...
23.
그들은 매일 신을 만난다 - 티벳
24. 티
벳 불교를 찾아
25.
티벳 밖에 티벳이 없다
26.
티벳 탕카축제를 가다
27.
티벳 가는 길 - 성산 카일라스를 찾아서
28.
티벳 가는 길 - 카일라스에서 라싸로 돌아오다


29. 하늘의 땅 라다크
30. 히말라야의 대향연 - 라다크 축제
 

더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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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들의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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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將進酒(장진주) / 이백(李白:태백)



君不見(군불견)
黃河之水天上來
(황하지수천상래)
奔流到海不復回
(분류도해불부회)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황하물이 하늘에서 내려와 콸콸 흘러
바다에 가서는 다시 돌아오지 못함을

君不見(군불견)
高堂明鏡悲白髮
(고당명경비백발)
朝如靑絲暮成雪
(조여청사모성설)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높은 저택에서 앉아 거울에 비친 백발을 슬퍼함을..
아침에 푸른 실같은 머리카락이 어느덧 흰 눈처럼 세었구나.

人生得意須盡歡(인생득의수진환)
莫使金樽空對月
(막사금준공대월)
세상에 살다가 뜻을 얻었으면 모름지기 즐기기를 다할지니
금 술잔을 부질없이 달빛 아래 홀로 두지 말아야 할 것이로다.

天生我材必有用(천생아재필유용)
千金散盡還復來
(천금산진환복래)
하늘이 나를 낼 적엔 재능이 반드시 쓸 곳이 있을지니
천금의 돈도 다 흩어 쓰면 다시 돌아오게 마련이로다.

烹羊宰牛且爲樂(팽양재우차위락)
會須一飮三百杯
(회수일음삼백배)
양을 삶고 소를 잡아 또한 즐겨보세
모름지기 한 번 마심에 삼백 잔은 마셔야 하리.

岑夫子丹丘生(잠부자 단구생)
進酒君莫停
(진주군막정)
잠선생.단구 선생
술을 권하노니 그대는 부디 잔질을 멈추지 마시게나.

與君歌一曲(여군가일곡)
請君爲我傾耳聽
(청군위아경이청)
그대들을 위해서 노래 한 곡 할 테니
청컨대 그대들은 나를 위해 귀를 기울여 달라.

鐘鼓饌玉不足貴(종고찬옥부족귀)
但願長醉不用醒
(단원장취불용성)
좋은 음악도 좋은 음식도 족히 귀할 것이 못되고
다만 원하는 것은 길이 취해 깨지 않는 것.

古來聖賢皆寂寞(고래성현개적막)
惟有飮者留其名
(유유음자류기명)
고래의 성인이나 현인 나부랭이들 죽고 나면 모두 쓸쓸하나
오직 술 잘 마시는 자만이 그 이름을 남겼잖은가?


陳王昔時宴平樂(진왕석시연평락)
斗酒十千恣歡謔
(두주십천자환학)
진왕이 옛날 평락관에서 잔치할 적
한 말에 만 냥하는 술도 실컷 마시며 즐겼었다네.

主人何爲言少錢(주인하위언소전)
徑須沽取對君酌
(경수고취대군작)
주인은 어찌하여 돈이 없다 째째하게 구는가?
즉시 술을 사다가 그대들에게 권하겠네.

五花馬(오화마)
千金
(천금구)
오색빛 나는 말과 천금이나 되는 갑옷도

呼兒將出換美酒(호아장출환미주)
與爾同銷萬古愁
(여이동소만고수)
아이를 불러 나가서 술과 바꾸어 오게 하여
그대와 함께 만고의 근심을 녹여 보리로다.

장진주(將進酒) :

 

악부(樂府)의 제목으로 권주(勸酒)를 의미한다.
인생의 무상(無常)함을 개탄(慨歎)하고

술을 마셔 이 우수(憂愁)를 잊고자
한 주선(酒仙) 이백의 성향이 잘 드러나 있다.
판본에 따라 글자가 약간씩 다르다.



 

군불견(君不見) : '君'은 2인칭 대명사. '너, 그대'의 뜻.

                         그대는 보지 않았는가? 이미 봤다는 뜻.

천상래(天上來) : 하늘에서 내려옴,

                         황하의 근원은 곤륜산(崑崙山)에서

                         발원되었음을 이름.

분류(奔流) : 세차게 흘러내리다. 콸콸 흘러내림.

고당(高堂) : 높고 멋진 건물, 고관대작의 좋은 저택.

청사(靑絲) : 푸른 실, 검은머리를 청사에 비유했다.

금준(金樽) : 황금으로 만든 술잔. 술동이.

                    미화법에 해당된다.  

아재(我材) : 나의 재능과 재주. 운명.

팽양재우(烹羊宰牛) : '烹'은 삶는 것. '宰'는 잡을 재.  

                               양고기를 삶고 소를 잡음.

회수(會須) : 모름지기, 응당. 반드시

잠부자(岑夫子) : 잠참(岑參), 당대의 시인,

                        '夫子'는 남자를 높여 부르는 미칭(美稱).

                        '선생'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단구생(丹丘生) : 도사인 원단구(元丹丘),

                        '生'도 남자를 높여 부르는 미칭(美稱).

                        '선생'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여군(與君) : 그대를 위해서, '與'는 위하다.

종고(鐘鼓) : 종과 북, 아름다운 음악.

찬옥(饌玉) : 구슬같이 귀한 재료로 만든 진귀한 음식.

성현(聖賢) : 성인과 현인, 어느 책에는 '賢達'로 되어 있다.

적막(寂寞) : 죽고 나면 모두에게서 잊혀져

                    형체도 없이 고요하고 쓸쓸함.

진왕(陳王) : 위(魏)의 조조(曹操)의 세째 아들

                    조식(曹植)으로

                   시문에 뛰어났으며 진왕에 봉해졌다.

                   그의 시 [명도(名都)]편에

                   '돌아와 평락에 잔치하고 좋은 술 만 말

                   (歸來宴平樂 美酒斗十千)'이란 구가 있다.

                  '십천(十千)'은 일만(一萬).

평락(平樂) : 평락관(觀), 낙양(洛陽) 서문에 있는 도교의 사찰.   

자환학(恣歡謔) : 마음대로 즐기며 놀다.

경(徑) : 곧, 즉시.

고(沽) : 술을 사다.

오화마(五花馬) : 말의 털빛이 오색으로 된 좋은 말.

천금구(千金) : 값이 천금이나 나가는 갑옷.

                         맹상군(孟嘗君)이 호백구(狐白)를

                         가지고 있었다.

                         아무리 값비싼 것이라도

                         아까워하지 말고 술과 바꿔 먹자는 뜻.

이(爾) : 너, 그대.

소(銷) : 녹이다. 소(消)와 뜻이 통한다.

 





 

 

출처 : 黃金붕어의 낚시人生
글쓴이 : 황금붕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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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행하다가 개인적인 느낌을 사진과 함께 기록한 것인데,
제 홈피에서만 올릴까 하다가 (개인적인 글들이 많아서,,)
살짝 공개해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서 살짝 보세요..

::::포토에쎄이 'Love and Feeling'::::

출처 : 티벳여행동호회
글쓴이 : 초모랑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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