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밀라노 공항 도착(12:30)- 모스크바 공항 도착(19:15)- 모스크바 공항 출발(20:55)
숙박 : 비행기내 8박
특징 : 일정을 마무리 하고 호텔을 나와서 이태리 밀라노공항으로 이동해 간다. 시원섭섭하다고나 할까? 조금만 날씨가 도와주었다면 락 블랑(Lac Blanc)과 라 플레제르(La Flegere)까지 모두 할 수 있었는데 비로 인하여 오전을 2번 쉰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후일을 기약하며 이 정도의 트레킹으로 몽블랑을 안고 돌아오는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일정 : Lavachey(1,642m)에서 출발- 이태리 발페레(보나티 산장)- 그랑죠라스 암벽 구경- 쿠르마이어(Courmayeur)- La Palud- 아오스타(Aosta)-3시간 40분, 7.2Km
숙박 : 이태리 Panorama Hotel Relais du Foyer 7박
특징 : 샤모니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이태리 북부 쿠르마이어(Courmayeur) 쪽으로 몽블랑 터널을 지나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한다. 프랑스와 이태리 국경을 지나지만 가끔 여권확인을 한다고 들었는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 프리 패스이다. 쿠르마이어 쪽에 도착해서 국경휴일이라 자체버스가 못 올라간다고 하여서 시내버스(셔틀)로 갈아타고 발페레 쪽으로 올라가서 트레킹을 한다. 보나티(Bonatti) 산장에서 먹는 스파게티 또한 별미이고 광복절인 오늘 태극기를 치켜들고 인증 샷을 하는 그 모습들은 감히 한국인들의 긍지가 아닐까?
트레킹 일정을 마치고 이태리의 고대도시 아오스타(Aosta)쪽 이동해서 고대유적지를 두루 관람하고 저녁 이태리식 만찬을 즐기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일정 : 24번 루트(Traversee Montenvers-Plan de l’Aiguille) 이용 몽땅베르(Montenvers)(1,913m)까지 파노라마 트레킹(약2시간30분) 후 메르데 그래스 빙하 와 드류벽의 위용과 그랑조라스(4,208m) 조망 후 얼음동굴이 닫혀있어서 도보로 하산. 오후에는 콜데발므(Col de Balme)로 다시 오름.-5시간, 11.11Km
숙박 : 샤모니(Chamonix Mont-Blanc) Pierre&Vacances 6박
특징 : 오늘의 일정은 프란 드 에귀에서 몽땅베르(Montenvers) 트레킹과 얼음동굴 관광하는 일정. 그리고 기차가 통행하지 않아서 몽땅베르(Montenvers) 역까지 도보 하산하는 일정이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꼴데발므를 다시 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에귀디미디(L'Aiguille de Midi) 곤돌라의 중간구간인 프란드에귀(PLAN de l'AIGUILLE) 곤돌라를 이용하여 올라간다. 가이드님이 오늘 날씨가 엄청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새벽5시 반에 케이블 역에 가서 탑승순서 번호를 받아와서 다행히도 7시 반 정도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역시나 조망이 좋고 시야가 맑아서 사방이 훤하게 튀어있다. 2시간여 트레킹을 즐기면서 몽블랑과 에귀디미디의 정상을 실컷 조망하고 몇 일 전에 사고가 있었던 얼음동굴과 하행선 트램은 다니지를 않아서 도보로 하산을 했다. 13시경 하산해서 샤모니 시내에서 번호표를 받아 흡입하는 맥도날드와 콜라 그리고 감자튀김을 맛나게 먹었다. 다시 꼴데발므 쪽으로 가서 스위스&프랑스 국경지대 그리고 조망이 훤하게 트인 푸른 초원과 설산을 둘러보고 하산해서 샤모니의 마지막 날 밤을 준비해주신 삼겹살 파티와 와인, 맥주로 샤모니의 밤을 불태운다.
일정 : 니데글(Le Nid d'Aigle)- 몽라챠(Col du Mont Lachat)- 비오나세(Bionnassay)-1시간 30분, 1.8km
숙박 : 샤모니(Chamonix Mont-Blanc) Pierre&Vacances 5박
특징 : 오늘도 날씨가 시원하게 열리지가 않는다. 안개가 자욱하다. 일단 몽블랑 산악열차(Tram)를 타고 니데글(Le Nid d'Aigle) 까지 올라간다. 비오나세(Bionnassay) 빙하를 가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트램을 타고 올라갔으나 10m앞의 시야가 열리지를 않는다.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와서 몽라챠(Mont Lachat) 봉우리를 트레킹 한다. 비는 오지 않으나 습도가 낮고 깨스가 빠지지를 않아서 햇볕이 중천까지 올라오는 정오시간대를 기다려본다. 몽라챠(Mont Lachat) 봉우리 정상까지 40여분 땀 한번 흐르고 나니 정상이 그런대로 좋다. 시야가 어느 정도 트이기 시작한다. 즐겁게 빙글 돌아서 트레킹을 2시간여에 걸쳐서 트레킹을 하고나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몽블랑 트램을 타고 비오나세(Bionnassay) 빙하로 올라간다. 얼마만큼 시야가 트이고 조망을 즐기기에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빙하 가까이 다가선다. 실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대단하다. 입만 떡하니 벌리고 감탄사만 연발하고 여러 모습으로 사진을 인증해 두고 레우쉬 쪽으로 하산 길로 접어든다. 오전에 오후에 2번을 시도해서 맞이한 비오나세(Bionnassay) 빙하이기에실로 감회가 더 많았던 즐거운 하루였다.
일정 : 르 빠용(Le Prarion)- 벨뷰(de Bellevue)- 보쏭 빙하(Glacier des Bossons)-7시간 30분, 57Km(1일)
숙박 : 샤모니(Chamonix Mont-Blanc) Pierre&Vacances 4박
특징 : 아쉬운 시간의 연속이다. 역시 높은 산의 날씨는 알 수가 없다는 말이 맞을 듯하다.
오늘도 아침부터 적지 않은 비가 내린다. 가이드님과 다시 일정을 상의한다. 이 비 맞고는 아무것도 볼 수도 없고 여름 몽블랑 비에 감기만 얻어가니 오전을 역시나 쉬어가기로 한다. 12시에만나서 버스를 타고 르 빠용(Le Prarion)으로 가서 1,900m의 빠용(Le Prarion)에 올라서서 맛있는 점심을 즐긴다. 점심 후 트레킹을 위하여 꼴데보자(col de voza)를 거쳐서 데 벨뷰(de bellevue)까지 2시간여 트레킹을 즐기고 다시 곤돌라 타고 하산을 한다. 보쏭 빙하(Glacier des Bossons)를 보러가기 위해서이다. 시간에 맞춰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보쏭 빙하를 관망하고 하산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숙소에서는 저녁마다 와인을 실큰 마신다.
일정 : 샤모니 케이블 탑승장(Chamonix, 1,035m)- 플랑드레귀(PLAN de l'AIGUILLE)(2,317m)- 에귀디미디(L'Aiguille de Midi) 정상(3,842m)-몽블랑(4,810m)정상 바라봄. 오후 반대편 브레방(Le Brevent)(2,525m)봉에 올라 도시락 점심 후 우리 부부는 하산하여 쇼핑함.
숙박 : 샤모니(Chamonix Mont-Blanc) Pierre&Vacances 3박
특징 : 오늘은 날씨가 근래 들어서 가장 좋다고 예보가 되어있다. 가이드님께서 새벽 일찍 움직여야 사람도 덜 많고 멋진 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에귀디미디(L'Aiguille de Midi) 전망대 케이블카 4번 순서를 받아서 06:55분에 전망대를 오른다. 고산증을 염려해서 아세타졸 몇 정을 나눠드리고중간 구간(PLAN de l'AIGUILLE)에서 바꿔 타고전망대로 올라간다. 실로 장관이고 대단하다. 역시 몽블랑이고 기상 여건을 잘 택해서 올라왔기에 많은 것을 보기에 충분했다. 가이드님의 노련한 운영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순간적인 묘수가 참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셨음에 감사를 드린다. 오전에 9시 반까지 정상에서 몽블랑을 즐기고 하산하여 오후에는 건너편의 블레방(Le Brevent)으로 올라서 오후 일정이지만 우리부부는 하산하여 마무트 배낭 구입함.
일정 : 샤모니(1,030m)에서 셔틀버스 1번- Le tour(1,462m)- 곤돌라 1회, 리프트 1회 이용- 스위스 콜데발므(Col de Balme) 산장(2,186m)-발므(Balme) 언덕(2,321m)- 포세트 고개(1,997m)- 에귀포세트(Aigullette Des Posettes) (2,201m)에서 도보 하산. 3시간 20분, 8.4Km
숙박 : 샤모니(Chamonix Mont-Blanc) Pierre&Vacances 2박
특징 :새벽 일찍 눈을 떴다. 첫날부터 꽤 많은 비가 내린다. 원래는 내일 기상조건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에귀디미디(L'Aiguille de Midi) 전망대를 먼저 다녀오자고 일정을 잡았는데 할 수 없이 조정을 했다. 아침 식사를 유럽 피안식(빵, 커피, 쥬스 등)으로 마치고 다시 일정을 조정했다.
오전에는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오전에는 숙소에서 휴식을 하고 오후에 꼴데발므(Col de Balme)를 가기로 했다. 나름대로 시간들을 보내고 점심식사는 아침에 맛나게 준비해주신 한식도시락으로 점심을 하고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을 접한 곳까지 트레킹을 진행했으나 비구름에 가려서 전혀 아무것도 보지를 못하고 트레킹을 한 정도에만 그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블루베리(일명 정금나무)를 실컷 따먹은 즐거움으로 모든 것이 위안이 되었던 하루였다. 저녁은 시내에서 피자, 스테이크 등 먹었다. 모두들 힘들었다.
도시 : 사천(Sacheon)-진주(Jinju)-인천(Incheon)-모스코바(Moscow)-제네바(Geneva)-프랑스 샤모니(Chamonix Mont-Blanc)
일정 : 사천 출발(05:00)-진주 개양 출발(05:45)-인천공항T2(10:00)-인천공항 출발(13:10)-모스코바 출발(17:55)-제네바 도착(20:40)-숙소 도착(22:30)
숙박 : 샤모니(Chamonix Mont-Blanc) Pierre&Vacances 1박
특징 : 이 몽블랑 하이라이트 트레킹 상품은 무거운 배낭을 메고 계속적으로 이동 트레킹을 하면서 산장(롯지)에서 숙박을 하는 라운드방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샤모니 다운타운의 콘도에서 숙박을 하면서 탈것들(리프트, 곤돌라, 케이블카, 산악열차 등)을 모두 타고 멋지고 아름다운 구간의 핵심만을 길지 않게 트레킹 하는 럭셔리한 일정으로 아름다운 몽블랑 산악을 체력이나 무거운 짐을 지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이용하기에 최적의 상품이다. 친구 왕산대장의 유비여행사에서 20명 모집하여 우리부부, 친구부부와 후배부부 외 60산방에서 만남 친구부부들 절반은 아는 사람으로 구성되었다. 숙소는 펜션으로 남자3명, 여자3명으로 편성되었다. 러시아 항공으로 모스코바에서 환승하여 스위스 제네바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와 미팅하고 국경을 넘어서 버스를 타고 프랑스 샤모니로 가서 방 배정을 받고 느지막이 잠자리에 들었다. 한국과 시간은 7시간 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