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늘 먼 당

지리산 둘레길(함양-산청 구간) 

구간 : 동강~수철, 11.9Km, 4시간

동행 : 사천성당 신부님과 신자

이동 : 동강 마을~신틀바위~점촌 마을~방곡 마을~추모기념관~상사 폭포~쌍재~고동재~수철 마을

특징 : 성당 형제 자매님과 신부님과 6월 동행, 점심시간 반주가 참 좋았음.

바보 노무현 대통령이 좋아한 노래..............

"상록수"

<Photofunia 사용법>

1. http://www.photofunia.com 에 접속한다.

2.자기가 선택하고 싶은 사진 선택한다.

3.[찾아보기] 누르고 [파일선택]창에서 자기가 삽입할 사진 위치를 찾아 선택하고[열기]를 누른다.

4.해당 그림 밑에 [save to disk]를 누르면 [파일다운로드]창이 뜨고 가운데 [저장]을 누르고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고

  [저장]누르면 된다.

살아가다가

어느날 문득 어디론지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아마 역마살인지? ㅋㅋ)

5/8(금) 어버이날이자 하루 단기방학이라  아침에 어머니와 같이 식사하고

미리 마음 준비를 해둔지라 배낭을 꾸리고 산으로, 섬으로 갈까? 하며 집을 나섰다.

그 언젠가 통영 소매물도 갔을 때 등대섬 가는 길목 초원에 한번 잤으면 했던 생각이 스쳐 통영으로 향했다.

11시 소매물도행 배를 탔다.

평일이라 복잡하지도 않아서 좋았다.

등대섬 가는 곳에서 회와 소주를 마시면서 내가 그래도 지금 활동할 수 있고, 또한 이런 곳에 올 수 있다는 그 자체

모두가 하느님께 감사하다고 느껴본다.

혼자 석양이 지는 바다와 해뜨는 소매물도의 풍광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살면서 이런 날들도 있어야 겠지요????

작은놈 초딩6학년!

자기 말로는 마지막 어린이날이라네...

집사람은 중국 여행가고, 마침 큰딸이 중간고사 치고 내려와 셋이서 산소갔다가 상족암 구경하고

삼천포-창선 대교 지나 띠모아 레스토랑에 점심먹고 용현 바닷가 구경하였음.

4/7(화)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하루 쉬는 날이다.

영화, 산 둘 중 손바닥 침튀는 방향으로 가자.....혼자 배낭 메고 와룡산 진달래 보려 갔다.

산행 후 선진공원에 데리로 온 집사람과 벗꽃 구경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