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연화도 비박(2013. 4. 20.~21.)

동행 : 혼자(산행 중 서울서 오신분들과 같이 비박)

이동 : 사천 출발(09:40)~통영 연화도 출발(13:00)~연화도 도착(14:00)~연하봉(15:00)~용두마을~비박지 도착(17:00)          아침 바람이 세게 불어 철거(06:30)~연하도 출발(08:20)~통영 서호시장 회~사천 도착(12:00)

특징 : 2007년 3월 통영 연화도를 처음 산행 갔었다. 6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 때 연하봉에는 정자도 없었다. 여기서 비박을 한번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섬이다 보니 정자도 있고 정비를 아주 잘 해 놓았다. 날씨는 산행 들머리까지 비가 내렸다. 배 안에서 보니 비박팀이 몇팀 있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박지를 택한 것 같다. 용의 머리(용두)에서 비박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좌사리도, 국도, 소지도, 매물도, 욕지도를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배경으로 비박은 나에게 행운이었다. 나의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 삶의 한 장면에서 잠시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

통영항에 비가 내린다. 비는 오후에 그친다는 예보다.

 

통영 마리나리조트를 지난다.

 

 

 

 

 

통영 연하도 도착

들머리에서 인증샷

 

우도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욕지도

 

 

연하봉 정상에 불상과 정자가 세워져 있다. 6년전에는 없었는데....

 

 

저 멀리 용머리 바위

 

 

 

 

 

가운데 있는 섬이 소지도

 

 

연하봉-보덕암을 지나고....

 

 

 

중간에 쉼터

 

 

 

 

 

 

 

출렁다리와 좌측이 용두마을이다.

좌측이 소지도, 가운데가 대매물도, 우측이 소매물도

 

 

 

 

 

 

 

 

 

 

 

 

좌사리도

 

 

비박지 도착

 

 

 

 

 

 

비박지가 환상적이다.

안쪽 빨간 텐트가 내 텐드이다.

 

 

바람이 매우 세차게 불어도 안은 따뜻하다.

 

 

 

일몰을 볼 수가 없다. 하루가 저문다.

아침해가 뜬다. 구름 사이로.....

정면에 소매물도가 보인다.

 

 

용두의 비박지

 

 

정말 좋은 곳이다.

 

 

 

 

일출

비박지를 철수하면서.....

 

 

 

소지도에도 여명이 온다.

국도

욕지도 천황산이 보인다.

 

 

 

 

 

 

 

국도

 

 

 

보덕암

울산-대구팀 비박지

연화사

색동백꽃

연화도 여객항

고등어

욕지도에서 연화도로 배가 들어온다.

연화도를 떠나면서......

연화도 산행 들머리

용두마을을 줌으로 당겨보았다. 가운데 뽀족바위가 비박지

소지도

 

연화봉

 

 

용두마을이 멀어져 간다.

 

비진도가 보인다.

소지도는 방향에 따라 다르다.

비진도

서호시장 해물

집에 도착 기념으로 배낭을 한컷

화단에 핀 매발톱

패랭이

꿩의 다리

무늬 비비추

새우란

하늘나리

타래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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