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쌀쌀한 날씨와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1970년에 개봉해서 올드한 영화일수도 있지만 하얀눈과 애절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영화ost <snow floric>가 절묘하게 어우려져 멜로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버드 법대생이며 명문 부호의 아들인 올리버(Oliver: 라이언 오닐 분)와
이태리 이민 가정의 가난한 제니(Jenny: 알리 맥그로우 분)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사회적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여 결혼식을 올린다.
모든 이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두 사람. 집
안의 반대로 결혼을 올리버는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는건 아내 제니가 악성 백혈병에 걸려 죽음이 얼마남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낸다는 다소 진부할수도 있지만 평범하지 않고
음악과 대사가 참으로 멋진 멜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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