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제주 추자도(올레길 18-1코스)
산행코스 : 사천 출발(03:00)택시 콜--진주 출발(04:00)--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도착(07:00)--추자행 배 출발(08:00)--신양항 도착(10:30)--황경한 묘(11:20)--신대산 전망대(11:40)--예초리 포구(12:00) 점심--엄바위장승(12:35)--돈대산 정상(13:05)--묵리 교차로(13:55)--추자교(14:20)--신양항(15:30)--신양항 출발(16:10)--완도항 도착(18:50)--완도 저녁 후 출발(19:30)--진주 도착(22:30)--사천 집 도착(23:00)
산행인원 및 시간 : 진주아름다운사람들 산악회 51명, 제주 올레길(18-1), 11.6Km, 5시간
산행후기 : 새벽에 집을 나설 때 안개가 너무 심해 가시거리가 어려울 정도여서 아마 오늘 날씨가 좋으리라 예상하였다. 그래도 섬이라 추울거라 싶어 겨울 등산복을 착용하고 갔더니 추자도는 완전 봄날씨였다. 너무 더워 올레길 가면서 땀을 많이 흘렀다. 황사영 아들 황경한 묘소 앞에서 잠시 묵상도 하였다. 추자교까지 가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 포장길을 1시간 더 걸었다. 추자항은 못가보고 추자도를 두루 구경하고 하루동안 버스로 6시간, 배타는 6시간, 산행 5시간, 어렵게 하루만에 추자도를 찍었다.
새벽에 달려와 도착한 완도 여객 터미널
청산도 보적산과 범바위가 보인다.
추자도 입구에 맨 처음 만나는 무인도
신양항이 보인다.
신양항 내리고 배는 제주도를 간다.
황경한의 묘에서 잠시 성호를 긋고 묵상해 본다.
황경한의 눈물 샘에서 목을 축인다.
예초리 포구에서 빈약한 혼자 점심을 먹는다. 아는 이가 없기에.......
마을버스
혼자 셀카
돈대산에서 혼자 셀카
묵리 갈림길
추자교에서 버스가 오질 않아 신양항까지 다시 걸어옴.
추자도의 하루가 저문다.
완도항의 야경
지도에서 표기된 것보다 더 많이 트래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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