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지리산 종주 3일(2018. 10. 24.)

 

산행 코스 : 연하천 대피소 출발(08:00)--형제봉(09:07)--벽소령 대피소(10:00)--선비샘(11:42)--칠선봉(13:15)--영신봉(14:20)--세석 대피소 도착(14:30) 3박

 

산행 인원 및 시간 : 혼자, 9.2Km, 6시간 30분

 

산행후기 : 오늘은 다소 여유가 있는 산행이라 늦게 출발하였다. 오늘 날씨는 종주 중 가장 미세먼지도 적고 청명한 날이다. 지리산 종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90%가  서울 경기 지역인들이다. 대구에서 오신 남자 두분이 친구인 사이인데 오신각신 다투면서 사이좋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인생에서 그런 막연한 친구가  열손가락 안에 몇이나 될까? 서울서 친구랑 오신 미모의 아가씨 사진 모델도 되어주고  친구와 이 가을에 지리에 든다는 자체가 무척 좋아보였다.  세석에 도착하여 점심과 저녁을 한꺼번에 먹었다. 내일이면 하산한다.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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