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보성 초암산(576m)

산행코스 : 사천 출발(08:00)--보성 수남 주차장 도착(10:35)--초암산 정상(11:40)--점심--수남 주차장 도착(14:30)--하산주 후 출발(15:00)--사천 도착(17:30)

산행인원 및 시간 : 일송 산악회 37명, 5.68Km, 2시간 40분

산행후기 : 보성의 대표적인 철쭉산 사자산과 제약산은 가 보았지만 초암산은 안가봤기에 참석하였는데 다들 더우니까 짭은 원점회귀 코스를 원하기에 광대코재나 무남이재는 가 보질 못했다. 철쭉은 전부 다 지고 늦은 시기에 갔었다.

 

산행지 : 광주 무등산(1,189m)

산행코스 : 사천 출발(07:10)--화순 둔병재 도착(09:50)--안양산 정상(10:28)--낙타봉(11:14)--장불재(11:53) 점심--입석대(12:45)--서석대(13:14)--중봉(13:49)--중머리재(14:37)--증심사(15:16)--증심사 주차장 도착(15:40)--사천 사남 할매집 식당 저녁--집 도착(20:30)

산행인원 및 시간 : 사천토요산악회 28명, 12.7Km, 6시간 17분

산행후기 : 국립공원이자 호남의 명산 무등산을 갈 기회가 별로 없었다가 이번 토요산악회서 진행하기에 참석하였다. 안양산과 무등산을 종주하였다. 푸른잎과 철쭉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산행지 : 사천 와룡산(801m)

 

산행코스 : 집 출발(09:00)--백천골 산행 들머리(09:30)--백천재(10:00)--민재봉(10:53)--새섬봉(11:39)--점심--도암재(13:00)--주차장 산행종료(14:00)--시외버스 타고 사천읍 도착하여 중국관에서 탕수육(15:00)--집 도착(16:00)

 

산행인원 및 시간 : 제자 오0은, 김0진, 8.29Km, 4시간 30분

 

산행후기 : 와룡산 단풍이 물들 때 가자고 약속하였지만, 각자 바쁘게 살다보니 약속이 어렵게 잡혀서 오늘 갔다. 늦가을의 정취를 보고 날씨가 무척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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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창녕 화왕산(756.6m)

산행코스 : 사천 출발(08:30)--자하곡 매표소 출발(10:30)--이정표 삼거리(10:53)--제1등산로--배바위(12:19)--서문 점심--화왕산 정상(13:00)--제3등산로 하산--도성암(14:00)--자하곡 매표서 도착(14:30)--사천 도착(17:30)--식당에서 저녁--집 도착(18:00)

산행인원 및 시간 : 일송산악회 39명, 7.85Km, 4시간

산행후기 : 1991년 겨울 교직원들과 화왕산 산행하고 무려 30년 만에 화왕산을 갔다. 그 때는 1,2,3등산로가 없었고, 창녕은 대구와 가까워서 등산객이 많이 와서 밀려서 올라간 기억이 있었다. 매바위서 창원 백두산여행사 박사장님을 우연히 만났다. 혼자 산행과 점심을 먹고 30년만의 화왕산 만남을 간직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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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산행코스 : 기상 출발(07:30)--금순이네 된장찌게 조식--곰배령 출발(09:15)--강선 마을(09:47)--곰배령(10:45)

             --곰배령 관리 사무소 원점회귀(12:30)--토종백숙 중식(13:30)--설피마을 출발(14:30)--진주 도착(21:40)

             --사천 도착(22:00)

산행거리 및 시간 : 10.2Km, 3시간 20분

산행후기 :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귀둔리 곰배골 마을에서 진동리 설피밭 마을로 넘어가는 높이 1164 m의

              고개이다. 곰이 배를 하늘로 하고 누워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곰배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곰배령 일대는 생태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85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산행 들머리부터 이슬비가 내리더니 곰배령 정상에는 운무가 싸이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어서 정상 인증샷도 제대로 못하고 하산하였다. 함양내려오니 비가 억수로 오더니 진주 사천 도착시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딸이 진주까지 데리로 와 편하게 집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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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강원도 인제군 인재읍 원대리 자작나무숲

산행코스 : 사천 출발(06:00)--진주 출발(07:10)--인제 원대리 도착(12:30)--황태구이 중식(13:30)--

              자작나무숲 트레킹(14:30)--원점회귀(17:30)--두부구이/두부전골 석식(18:20~19:10)--

              들꽃향기 팬션 숙소(20:00)

산행거리 및 시간 : 7.5Km, 3시간

산행후기 : 비박지로 유명한 자작나무 숲. 강원도 인제까지 한번 오기가 싶지는 않지만 이번 트레킹에 참가하였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따르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만성이 되어 유명한 곳에 많이 다닌다.

              원대리 자작나무 군락지는 1974년 70만 그루 조성하여 2008년 개방하였는데 북유럽이나 시베리아의 숲속

              같은 곳이다. 추운 지방에 잘 자라는 수종으로 나무 껍질이 하얀색이 특징이다. 결혼식에 화촉을 밝힌다

              하는데 그 화촉이 자작나무 껍질이다. 불에 탈 때 껍질에 기름 성분이 있어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탄다고

              이름이 불리게 되었다. 한번은 꼭 와 보고 싶은 곳이었기에 도장을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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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순창 용궐산(646.7m)

산행코스 : 사천 출발(07:00)--진주 출발(08:05)--용궐산 주차장 도착(10:18)--하늘길 데크--용굴(11:45)--용궐산 정상(12:15)--점심--장구목재(13:13)--요강바위(13:56)--주차장(14:35)--진주 도착(17:30)--사천 도착(18:00)

산행인원 및 시간 : 지리산 여행사 10명, 7.84Km, 4시간 20분

산행후기 : 코로나 19로 오랜만에 산행에 나셨다. 작년에 하늘길(전도)이 열려서 인기가 많은 산으로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날씨도 좋았지만 너무 더워서 많은 땀을 흘렸다. 10명이 산행하여 서로 모르기에 셀카도 못찍었다. 오랜만에 산행이었기에 가을에는 좀 다녀야겠다.

산행지 : 사천 와룡산

산행코스 : 사천 주차장(09:00)--백천골 산행 들머리(09:40)--백천재(10:12)--민재봉(11:11)--새섬봉(11:54)--

             점심--도암재(13:30)--주차장 산행종료(14:00)--텍시타고 사천읍 도착(15:00)

산행인원 및 시간 : 제자 오0은, 김0진, 전0윤 동행, 7.5Km, 4시간 37분

산행후기 : 지난 3월 와룡산 산행시 5월 철쭉 필 때 오기로 약속을 잡아 오늘 같이 3명과 동행하였다.

             날씨가 매우 좋았으나 심한 황사로 시야가 다소 어려웠다. 졸업하고 5년만에 만나 친구도 오늘 합류하여 산행함.

             내가 만든 수제 막걸리를 가져가서 맛을 보였더니 아주 잘 먹었다. 다음 산행 약속은 가을을 잡자고 하였다.

             와룡산 철쭉은 모두 지고 황사만 실컨 마시고 돌아 왔다.

 

산행지 : 사천 와룡산

산행코스 : 사천 주차장(09:00)--백천골 산행 들머리(09:40)--백천재(10:12)--민재봉(11:00)--새섬봉(11:46)--

              점심--도암재(13:30)--약불암 산행종료(14:00)--사천읍 도착(15:00)

산행인원 및 시간 : 제자 오0은, 김0진 동행, 5.84Km, 4시간 24분

산행후기 : 3월 초 제자들과 미팅시 와룡산 등산 약속을 잡아 오늘 같이 동행하였다. 어제 종일 비 온 후라 날씨가 매우 좋았다. 산 아래는 진달래가 만발하였고 산 정상부위에는 아직 활짝 피지 않았다. 학교 졸업하고 5년만에 같이 산행한 것 이었다. 수제 막걸리를 가져가서 맛을 보였더니 녀석들이 아주 잘 먹었다. 5월 철쭉피는 날 다시 산행 약속을 잡고 진달래 수제 막걸리를 가져오기로 했다. 오랜만에 와룡산의 봄 기운을 받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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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사천 하늘먼당

 

산행코스 : 집 출발(10:30)--약수암(10:45)--안점산 봉화대(11:12)--선바위(11:44)--구룡사 뒷편(12:23)--하늘먼당(12:53)--점심--옛 약수터(14:14)--약수암(15:45)--집 도착(16:00)

 

산행인원 및 시간 : 정선생님 동행, 7.2Km, 5시간

 

산행후기 : 사천 살면서 예전에는 하늘먼당을 자주 갔었는데 여기 안가본지가 5년 정도 된것 같아 한번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선생님이 토요일 산행하자는 콜이 와서 정말 오랜만에 갔었다. 겨울의 끝자락에 바람은 다소 매서워도 앞날 비도 와서 주변이 깨끗하고 상쾌했으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아주 좋았다. 진달래가 이제 막 움을 트고 있는시기라 3월 중순경 다시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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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사천 이구산-흥무산

산행코스 : 집 출발(09:00)--예수 마을(09:13)--선황사(09:30)--정자쉼터(10:15)--이구산(370m)(10:36)--임도갈림길(11:05)--고자고개(고자정)(11:42)--돌탑봉(12:17)--흥무산 정상(453m)(12:44)--점심--원점회귀 도착(16:20)--집 도착(17:00)

산행인원 및 시간 : 정선생님 동행, 16.57Km, 7시간 10분

산행후기 : 내 고향 사천 살면서 흥무산 산행은 여지껏 못해봤는데 방학이라 정선생님과 연락이 되어 흥무산을  가봤으면 싶어 동행을 하였다. 오솔밭 길이며, 날씨도 화창하여 산행하기가 너무 좋았다. 평일이라 흥무산까지 오는 이는 거의 없었다. 다음에는 고려 현종 부자 상봉길을 가봐야겠다. 오랜만에 7시간 걸어보니 다리가 뻐근거린다. 올 겨울 게으름 피운 탓이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산행지 : 거창 장군봉

 

산행코스 : 사천 출발(08:30)--거창 병산마을(10:30)--소림사(11:00)--장군봉(12:40)--점심--고견사 주차장(15:00)--가조면사무소(15:50)--하산주 후--사천 도착(19:30)

 

산행인원 및 시간 : 다드림+바르게산악회 32명, 7.8Km, 5시간 11분

 

산행후기 : 원래 산행은 거창 의상봉과 우두산을 지나 마장재로 오면서 출렁다리로 계획했었는데 거창 가조 톨게이트부터 차량이 밀리더니 차량은 못들어가고 셔틀버스를 고견사 주차장까지 운영하는데 그것도 긴 줄에 밀려 엄두가 안나서 집행부에서 결정을 내렸다. 소림사에서 올라 장군봉 갔다가 고견사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출렁다리 볼 사람만 갔다오고 하산도 셔틀버스는 아연 밀려서 도보로 걸어왔다. 코로나 정국에 마지막 단풍객들이 몰려 너무 복잡하였다.

 

산행지 : 한라산 둘레길

 

산행코스 : 기상(06:00)--호텔 조식 후 출발(07:20)--천아 숲길 입구(08:00)--천아 숲길 트레킹--버스 출발(11:20)--제주 식당 중식(12:00-13:00)--새별오름 억새 트레킹 1시간--버스 출발(14:20)--해수 사우나--농산물 백화점--제주항 도착(16:40)--제주항 출발(17:00)--선내 석식(18:00)--목포항 도착(21:30)--진주 도착(24:40)--사천 도착(01:20)

 

산행인원 및 시간 : 13.29Km, 3시간 38분

 

산행후기 : 제주 올레길이 아닌 한라산 둘레길이 생겼다. 천아 숲길은 트레킹이나 산악 자전거 타기가 좋았다.  많은 사람들의 트레킹 모습이 보였다. 새별 오름은 억새가 많고 한라산이 멀리서 다 보였다.  2박 3일 일정을 마치면서 제주의 한라산 등산은 또 한페이지 기억에 존재할 것이다.

 

산행지 : 제주 한라산(관음사~성판악)

 

산행코스 : 10월 30일(금) 사천 출발(20:00)--진주 시청 출발(21:00)--목포항 도착(24:00)

              10월 31일(토) 목포항 출발(01:00)--선내 숙박(다인실)--제주항 도착(06:00)--제주 식당 조식(07:00)--관음사 산행 시작(07:45)--개미등(09:35)--삼각봉 대피소(10:00)--왕관릉(10:50)--점심--백록담 정상(12:17)--진달래밭 대피소(13:40)--사라오름 입구(15:00)--속밭 대피소(15:30)--성판악 도착(16:40)--제주시내 식당 저녁(18:30)--코아호텔 숙소(20:00)

 

산행인원 및 시간 : 비경산악회 43명, 19.44Km, 09시간

 

산행후기 : 2008년 1월 겨울에 많은 눈이 내렸던 날 진주 솔산악회서 성판악에서 관음사 산행을 12년 전에 했었다.            온통 눈이었기에 세세한 한라산의 묘미를 못보았기에 이번 가을에 한라산 관음사에서 성판악 코스에  참가하였다. 올 단풍은 썩 곱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날씨 덕분에 한라산 조망이 너무 좋았다. 9시간의 긴 등산이었지만 무사히 잘 마쳤다. 못가본 코스는 있지만 한라산에서 가장 긴 코스를 완주한 뿌듯한 기분이다.  

 

 

산행지 : 속초 설악산(공룡능선)

산행코스 : 사천 출발(20:00)--진주 시청 출발(21:00)--설악동탐방지원센터 출발(04:00)--비선대(05:00)--금강굴(05:20)--마등령(07:46)--아침식사--마등령 삼거리(08:13)--나한봉--큰새봉--1275봉(10:23)--촛대바위--점심식사--무너미고개(13:05)--천당폭포(13:56)--양폭대피소(14:05)--비선대(15:45)--설악동탐방지원센터 도착(16:47)--설악동 궁중해장국 저녁(18:00)--출발(19:00)--진주 도착(12:30)--사천집 도착(01:30)

산행인원 및 시간 : 비경산악회 43명, 21.13Km, 12시간 47분

산행후기 : 설악산 공룡능선. 아마 산행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몰라도 올해 공룡능선을 기다려 왔다. 비경에서 천화대와 칠형제봉 릿지 산행이 있고 대신 B코스가 공룡능선이 있길래 신청하였다. 마침 학교 정선배가 연락이 와서 동참한다기에 반가웠다. 무박으로 설레임과 걱정을 동시에 갖고 떠났다. 선배와 나 2명만이 B코스로 가고 나머지는 비탐으로 비선대에서 헤어졌다. 마등령 오르막길은 무척 힘들었지만 힘조절을 안배하면서 속초의 일출을 볼 수 있었다.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좋았다. 마등령 고개에서 아침을 먹고 본격적으로 공룡능선을 밟았다. 오늘 설악산 등산 인원이 2만5천명이라는 뉴스가 있었는데, 밧줄 구간은 정체가 많았다.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었졌다. 중간에 네팔청년을 만나서 동행하게 되었다. 무너미고개 도착전 점심을 먹고 정선배는 대청봉 오르고 혼자 천불동 계곡으로 내려왔다. 하산하여 저녁을 먹고 정말 내 자신이 감격스러웠다. 13시간 산행에 21Km. 모든 것에 감사드릴 뿐이다. 온 몸은 뻐끈하지만 공룡능선을 완주함의 기쁨은 오래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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