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하동군 적량면 동점길 18-86(서리 765-1) 바보산장

동행 : 막걸리 촌장님. 강선생님

 하동군 적량면 삼화실 못 지나 깊은 산속에 바보산장을 하고 있는 후배에게 1박 2일 놀려간다고 페북을 통해 연락을

하고 세명이서 장을 보고 촌장님 막걸리 걸러서 오후에 출발하였다. 깊은 산장에서 난로를 지피고 네명이서

과거의 삶들과 현재의 일들을 얘기하면서 얼큰하게 한잔하고 잤다. 뒷날 아우님이 해주시는 씨래기국에 밥을 든든하게

먹고 곤양면 한우정에서 갈비탕으로 점심먹고 사천 광포만을 둘러 철새들의 생태계를 보고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로 힐링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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