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신안 임자도-증도

산행 코스 : 사천 출발(07:20)--주암--함평--신안군 지도읍 선착장 도착(10:40)--임자도 튤립 축제로 인산인해로 배편 연기--임자도 도착(11:40)--  대광 해수욕장 옆 튤립 축제 점심 관광(12:00-14:30)--임자도 출발(16:40)--증도 태평 염전--증도서 석식(17:40)--짱뚱어 다리(18:30)--증도 우전해수욕장(18:40)--증도 출발(19:00)--사천 도착(22:30)

산행 시간 : 산행 못함.

임자도

지도읍에서 서쪽으로 약 3.3㎞ 떨어져 있다. 지도와의 사이에 있는 수도를 비롯해 재원도, 섬타리, 만지도 등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다. 섬은 전체적으로 3각형을 이루며 토질이 사양토이므로 자연산 들깨[荏]가 많이 생산된다고 하여 임자도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초에는 진(鎭)이 설치되었으며, 조선시대 1748년(영조 24)에 영광군에 편입되었다가 1895년(고종 32)에 진이 폐지되고 신설된 지도군에 속하게 되었다. 그 뒤 1914년 지도군의 폐지로 무안군에 편입되었으며, 1969년에 신안군에 속해 오늘에 이른다. 최고봉인 남쪽의 대둔산(320m)을 비롯해 삼각산(212m)·불갑산(224m)·조무산(206m) 등 200m 내외의 산이 곳곳에 솟아 있으며, 섬의 중앙부와 북부는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어 농경지가 분포한다. 해안에는 소규모의 만과 갑이 있으며, 북서쪽 해안선을 따라 모래밭이 길게 펼쳐져 있다. 동쪽과 남쪽 해안의 간석지는 일부가 간척되어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며 북가시나무, 녹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사철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란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어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마늘·참깨·양파 등이 생산되며, 양파는 생산량이 많아 상인 직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연근해에서는 병어·민어·새우 등이 잡히며 그 가운데 새우의 어획량이 절반을 넘는다. 그밖에 김 양식도 활발하다. 취락은 대기리, 진리, 이흑암리와 북단의 전장포, 쾌걸리 마을에 분포하며, 진리에 면사무소가 있다. 진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소로가 나 있으며, 육지와는 지도읍 점암 마을-임자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왕복 운항한다. 북서쪽 대광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8㎞로 1983년에 개장되었으며,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여름철 피서객이 많다. 면적 39.29㎢, 해안선 길이 81㎞, 인구 3,818, 가구 1,555(2003). 

증도

목포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지도·임자도·자은도를 비롯해 병풍도, 화도, 큰기점, 작은기점, 사옥도 등이 있다. 최고봉은 섬의 북쪽에 있는 200m의 산이며 그밖에 대부분의 지역은 100m 내외의 구릉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대초리와 우전리는 대초도라는 별개의 섬이었으나 1호 방조제와 버지 방조제, 그리고 태평염전(4.90㎢)이 개발되면서 연결되었다. 해안은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갑이 있으며, 간석지가 발달해 있으며, 방조제 공사로 공유수면을 매립한 후 경지와 염전으로 변모되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보다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마늘·콩·참깨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낙지·민어·송어·숭어 등이 잡히며, 자연산 백합·굴·꼬막 등의 채취와 김 양식, 천일제염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우전리, 대초리, 방축리, 증동리의 해안과 구릉지에 분포한다.앞바다는 송·원대의 유물이 많이 매장되어 있는 송원대유물매장해역으로서 사적 제274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남서쪽 우전리 백사장을 해수욕장으로 개발하고 있다. 능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으며, 증도-지도 간에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주위의 도서들 간에는 도선을 이용하여 왕래한다. 증동리에 면사무소가 있다. 면적 28.19㎢, 해안선 길이 46.5㎞, 인구 1,772, 가구 756(2003).

 

 

 

 

신안군 지도읍 점암선착장 - 임자도 가는 배인데 입구부터 차와 사람이 붐빈다.

 

서해는 갯벌이 많으므로 내가 사는 남해 바다와 다르게 물이 흐리다.

 

 

 

임자도 진리선착장 - 화장실도 튤립꽃 모양이다.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대광해수욕장 -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해수욕장

 

 

 

 

 

 

 

튤립 축제장 - 60% 정도 피었다.

 

 

 

 

 

 

 

 

 

 

 

 

 

 

 

 

 

 

 

 

 

 

 

 

 

 

 

 

 

 

 

 

 

 

 

임자도 진리선착장에서 나가는데만 2시간 넘어 소요되었다.

 

 

 

 

 

 

 

 

 

 

 

 

 

 

 

 

 

 

 

 

 

 

 

 

 

 

 

지도대교

 

별미가 짱뚱어탕이라는데.......우리 지방에서는 망둥어라고 하는것 같은데...

 

 

 

 

 

 

 

증도 태평염전

 

증도 우전해수욕장

 

석양이 멋지다고 하는데 시간상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전부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담고 있는 우전해수욕장

 

짱뚱어다리

 

태평염전의 노을

 

증도대교를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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