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2011. 4. 10.)

산행지 : 완도 청산도

산행 코스 : 사천 출발(04:30)--진주 출발(05:10)--광양--순천--벌교--보성--장흥--강진--완도 연안여객터미널 도착(08:00)--청산도 출발(11:10)--청산도 도청항 도착(12:00)--대선산(13:10)--점심--고성산(14:10)--읍리고개(14:20)--보적산(15:10)--범바위(15:40)--권덕리 마을(16:00)--마을 버스 이용 서편제 촬영지(16:30)--도청항 출발(18:20)--완도 출발(19:10)--진주 도착(22:20)--사천 도착(23:00)

산행 시간 : 4시간(점심 포함)

완도 청산도

완도 남동쪽 해안에서 남동쪽으로 약 19.7㎞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장도, 지초도, 항도 등의 부속 섬과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등이 있다. 산과 물이 모두 푸르다 하여 청산도라고 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 일대가 전란에 휩싸여 거주하는 사람이 없다가 효종 때 다시 입도(入島)했다. 1866년(고종 3) 당락리에 청산포진이 설치되었고 1895년 진이 폐지되고, 1896년 완도군이 신설되면서 이에 속하게 되었다.최고봉인 매봉산(385m) 이외에 대봉산(379m)·보적산(330m) 등 300m 내외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해 사방으로 흐르는 소하천 연안을 따라 좁은 평야가 발달했으며, 중앙부와 서부 일부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쪽 해안 만입부에 간석지가 있을 뿐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며 해안선이 복잡하다. 특히 남부 해안에 해식애의 발달이 탁월하다.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고 비가 많다. 주민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 보리, 참깨, 콩, 마늘, 고구마, 감자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삼치, 갈치, 고등어, 멸치, 문어 등이 잡히며, 김, 미역, 다시마, 톳 등이 양식된다. 취락은 중앙부와 서부 평야지대에 주로 분포하는데, 중심지는 서부의 도청리이며 이곳에 도청항이 있다. 청산도-완도 간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명소로 꼽힌다. 유적으로는 당락리에 1800년대에 축조한 당리성터와 당리마을 사당이 남아 있으며, 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1월 3일에 당제를 올린다. 그밖에 읍리에 읍리성터와 남방식 고인돌, 부흥리에 백련암이 있다. 면적 33.28㎢, 해안선 길이 42.0㎞, 인구 2,892, 가구 1,374(2004).

2011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2011.04.08 ~ 04.30) 기간이다. 

 

08:20 청산도 출항이었으나 많은 인파로 인해 2시간이나 지연되어 굉장히 불편하였다. 미리 예상하여 배편을 증편하였다면......

 

 

 

전라남도의 전체 해안 지도

 

드디어 청산도로 출항한다.

 

 

 

 

 

완도항

 

배위에서 인증샷

 

 

 

청산도가 보인다.

 

청산도 도청항 도착

 

 

 

바로 산행한다.

 

마을 벽화

 

청산중학교 앞에서 바라본 도청항

 

 

 

 

 

 

 

 

 

대선산(311m) - 옆에 대성산이 343m이다.

 

 

 

 

 

 

 

 

 

지나온 대선산

 

 

 

고성산 봉수대(225m)

 

 

 

 

 

 

 

 

 

 

 

 

 

읍리고개 - 당리와 신흥리 사이

 

 

 

보적산 꼭대기

 

 

 

 

 

 

 

보적산 아래서 바라다본 부흥리(구들장 논)

 

지나온 길

 

 

 

 

 

 

 

 

 

보적산에서 조망이 가장 좋다.

 

 

 

 

 

 

 

범바위가 보인다.

 

 

 

보적산 인증샷

 

 

 

 

 

여기서 비박 한번 하고 싶다.

 

 

 

 

 

 

 

 

 

 

 

 

 

보적산 하산길

 

 

 

 

 

 

 

 

 

 

 

 

 

 

 

 

 

 

 

 

 

 

 

범바위 아래

 

 

 

 

 

 

 

청산도 슬로길 표시

 

 

 

우측으로 하산하면 권덕리 마을 - 마을 택시 불러 서편제 촬영지까지 이동(1인 1,400원)

 

 

 

보적산과 범바위가 저 멀리 보인다.

 

 

 

서편제 촬영지

 

 

 

 

 

 

 

 

 

 

 

 

 

 

 

 

 

청보리는 많이 피었으나 유채는 아직 많이 피지 않았다.

 

 

 

초가집에서 막걸리에 파전으로 한잔

 

 

 

서편제 촬영지에서 인증샷

 

 

 

도청항에서 전복 한접시 하였다.

 

 

 

청산도의 노을

 

 

 

오후 6시20분 배로 나온다.

 

 

 

 

 

 

 

완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