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3. 1. 15.()

국가 :Korea

도시 :인천-진주-사천

일정 :인천 공항 도착(15:47)-캔맥주와 안주, 음료수-진주 개양 버스 출발(18:50)-진주 개양 도착(23:00)-사천 집 도착(24:00)

숙박 :

특징 :5명이 돌아오면서 서울 1, 창원 3, 사천 1 공항에서 헤어졌다. 가이드님의 삼가 명복을 빈다. 아내와 딸이 진주 개양에 마중을 나왔다. 47일 만에 만나니 새롭다. 일주일 정도 시차 적응과 트라우마로 매우 고통스러웠다.

이집트의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시나이산, 룩소르 신전, 케냐 나이로비,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등정, 잔지바르, 사파리, 잠비아와 짐바브웨에서 본 빅토리아 폭포, 보츠와나, 나미비아 사막, 남아공 희망봉 등 8개국을 여행하였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으로 평균 수명도 짧고, 내전도 많으며, 부정부패와 독재, 빈부격차 등이 심한 아프리카의 자연과 문화를 보면서, 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재충전, 호기심, 견문, 미래를 상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 인생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일 것이다. 사진과 글, 동영상 편집이 정리되면 항상 가슴속에 아프리카를 그리워할 것이다. 이 모든 일에 주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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