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구례~남원 구간)
구간 : 난동~주천, 24.6Km, 점심 포함 총7시간
동행 : 혼자
이동 : 사천 출발(07:40)~진주 출발(08:30)~하동 출발(10:30)~구례 도착(11:20)~난동마을(11:40)~탑동마을(13:50)~식당서 점심~효동마을(14:30)~산동면사무소(14:50)~현천마을(15:20)~계척마을(15:50)~밤재(17:00)~주천면사무소 도착(18:40)~택시로 인월~함양~진주~사천 도착(21:30)
특징 : 지리산 둘레길 종주 끝나는 날이다. 4년간(2009.01~2013.04)의 시간속에 무사히 종주를 마쳤다. 그 동안 땀의 댓가였고 감격스럽다. 내 자신을 다시 한번 성찰 할 수 있도록 지리산 둘레길은 나에게 많은 의미와 또한 물음을 던져주었다. 총23구간 중 3구간(하동읍~서당마을, 목아재~당재, 난동~오미)은 제외하고 20구간을 걸었다. 동행자가 있었지만 혼자서 3구간을 갔는데 다소 두려움도 있었다.
이번 구간은 원래 1박2일 코스로 계획하고 갔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포기할려다가 게스트하우스가 마땅치 않아 혼자서 쉬지 않고 걸었다. 임도가 길었고 보행자는 대전에서 오신 부부와 여자 한분 외는 아무도 없었다. 조금 무리였고 힘들었지만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위안으로 또 다른 도전을 나에게 주는 기쁨 또한 새롭다.
이제 남해 바래길 마치면 제주 올레길로 발길을 내밀까 싶다. 나의 순례길은 계속된다. 아~~자 !!
난동마을
난동~오미 분기점
난동 도착하니 지리산은 눈비가 내렸다.
산위는 눈이다.
난동과 탑동의 중간점
다람쥐 친구하며 놀았다.
산동면에는 온통 산수유 나무다.
현호색
지리산 만복대
만복대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산동면사무소
노고단
만복대
성삼재 가는 길이 보인다.
탑동에서 주천까지 17.6Km
편백숲
밤재에서 바라본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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