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먼당 2006. 12. 7. 11:33

 

 

나는 인생을 즐기고자 신께 모든 것을 원했다.

그러나 신은 모든 것을 즐기게 하시려고 내게 인생을 주셨다.

내가 신에게 원했던 것은 무엇 하나 들어주시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당신의 뜻대로라고 희망했던 것은 모두 다 들어주셨다.

 

--  이태리 토리노에 있는 무명용사의 비  --